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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다 워킹 푸어(Working poor)란 일하는 빈곤층이라는 뜻으로, 열심히 일해도 저축을 하기 빠듯할 정도로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계층을 가리킨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칭하던 이 단어는 최근 들어 학자금 대출, 월세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한 청년들을 도와주기 위한 단체가 있다. 바로 토닥토닥협동조합 (이하 토토협)이다. 토토협의 설립 이유토토협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서로 도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행 고용보험제도는 취업자를 중심으로 운용돼 구직자와 실업자 그리고 아르바이트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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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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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참여로 새로운 자금조달 형태 창출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학교에서 연극 ‘사랑을 주세요’가 열렸다. 이 연극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크라우드 펀딩이란 무엇일까?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얻는 펀딩, 여러 가지 유형으로 이용되고 있어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과 ‘자금조달(funding)’이 합쳐진 말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중으로부터 모으는 활동을 말한다. 이는 1997년 영국 록그룹 매릴리언(Marillion)이 팬과 시민들로부터 공연을 위한 기금을 모았던 것이 계기가 돼 새로운 투자 형태로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크라우드 펀딩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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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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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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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를 꿈꾸는 퓨전국악단 피아노와 해금, 태평소 등 동서양의 악기로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켜 국악을 좀 더 친숙하게 알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뭉친 퓨전국악단 아름드리가 그 주인공이다. 국악을 사랑하는4명의 국악전도사, 퓨전국악단 아름드리의 김덕환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퓨전국악단 아름드리를 소개해주세요아름드리는 퓨전국악을 연주하는 국악단이다. 우리는 퓨전국악 음악을 직접 작곡해 연주하고 있다. 이미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이 있고 현재는 3집 앨범 준비 중에 있다. 팀 이름인 아름드리는 나무의 둘레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데, 우리가 음악이라는 큰 나무를 키우며 발전하자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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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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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퓨전의 조화, 영동 난계 국악축제 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악 축제가 있다. 바로 영동에서 열리는 난계 국악축제다. ‘난계 박연의 흥(興), 마흔여섯 번째 락(樂) 즐기다’를 주제로 열린 제46회 영동 난계 국악축제에 다녀왔다.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한자리에영동 난계 국악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10월 충북 영동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이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의 무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의 마당극과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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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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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제례음악부터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국악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과 최근의 한국적 창작음악까지를 포함해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나라 국악은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전통 국악부터 현대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에 대해 살펴보자. 전통음악의 두 갈래, 삼부악과 민속악우리나라 전통음악은 삼부악(三部樂)과 민속악, 두 갈래로 나뉜다. 삼부악은 아악, 당악, 향악을 통칭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궁중음악을 가리킨다. 첫째로 아악은 왕실의 번영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제례음악이다. 현재 조선시대의 제례음악으로 가장 잘 알려진 문묘제례악이 이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시대 초기에 많은 유교제사 의식에 이용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연산군 시절 유교 의례를 배척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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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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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전달을 넘어선 글자의 아름다움, 서예와 캘리그라피 “이 달(세종 25년(음력 1443년) 12월)에 임금께서 몸소 언문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어내니……이것을 훈민정음이라 부른다(是月上親制諺文二十八字……是謂訓民正音).” 인류의 참된 역사는 언어의 기록으로부터 시작된다. 한글이 창제된 이후, 그 아름다움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점과 선, 그리고 획이 이루는 미묘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서예가 그 대표적인 예다. 각 획마다 우리의 혼과 얼을 담아왔고, 서예에 대한 사랑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의 얼이 담긴 서예와 현대판 서예라고 불리는 캘리그라피에 대해 살펴보자. 글자로 하는 예술, 서예서예라는 명칭은 글씨 부문이 예술 분야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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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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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파 탄생 100주년 사진전 열려 ‘카파이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의 도전적이고 자기희생적인 기자정신을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종군사진 기자로 평가 받고 있는 로버트 카파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그는 전쟁에서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인물이다. 로버트 카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을 찾았다. 작가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이번 사진전은 카파가 겪은 스페인 내전,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의 전쟁 사진을 시대 순으로 전시했다. 전쟁 속에서 카파가 찍은 사진들은 그 때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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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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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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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해 한달 간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처음?앞서가는 것' 등을 의미하는 '프리미에르'(Premiere)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 축제에서 공연되는 푸치니의 작품 ‘토스카’는 오페라 지휘의 거장 다니엘 오렌과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로 호평 받았던 ‘오페라 컬렉션’도 이어진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세계 10개국 13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더욱 심도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은 물론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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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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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서 KTX 포항역사 착공식이 열렸다. 이번 신축되는 KTX 포항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6천 232m² 규모로 2014년 말 완공 예정이며, 이후 2018년까지 열차사업소, 기관차 사업소 및 수요에 따라 필요한 시설이 증축될 계획이다. 포항역사와 신경주역사 사이의 KTX 직결선이 완공되면 현재 새마을호를 기준으로 서울, 포항 간 5시간을 웃돌던 이동시간이 2시간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를 통해 포항과 인근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또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건설 중인 영천~신경주(2017년), 울산~포항(2018년), 포항~삼척(2018년), 영일만 인입철도(2016년)가 개통되면 경부고속철도를 비롯한 5개의 노선이 KTX 포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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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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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상 빨간색 하면 ‘진보’, 파란색이라고 하면 보수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통념과 달리, 지난 2012년 새누리당은 로고를 빨간색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최근 민주당 역시 파란색으로 로고의 색깔을 바꾸는 행보를 보여줬다. 오늘 날의 색은 인간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그것을 이용하려는 연구 또한 활발하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역시 이러한 이유로, 색을 이용해 새로운 이미지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의 ‘혁명’적 노선?새누리당이 대표색을 빨간색으로 바꾼 이유는 기존의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변화’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에 쓰인 빨간색은 태극기에서 따온 색”이라며, “새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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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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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도입단계, 정착 위한 더 많은 노력 필요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의 소금길은 과거에 범죄가 잦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마을 전체의 디자인을 바꾸고 곳곳에 비상벨과 CCTV 등의 여러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현재는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셉테드에 있다. 범죄 발생을 미리 차단하는 환경설계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법을 말한다.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이 지난 2월 7일 발표한 셉테드 관련 연구에 따르면 “범죄의 구성요소인 피해자, 범죄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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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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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종합병원 운영자,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 인터뷰 “개성공단이 재가동 된다니 참으로 기쁘고, 기대가 큽니다.” 개성공단 재가동 소식에 유달리 감회가 새로운 사람이 있다. 바로 개성공단에서 남북 근로자의 건강을 돌봤던 그린닥터스의 정근 이사장이다. 정 이사장은 지난 8년 간 개성종합병원을 운영하며 남북교류에 앞장섰다. 정 이사장에게 그린닥터스와 개성공단 의료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그린닥터스는 어떤 단체인가IMF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당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30여명의 의사들과 의료봉사단을 만들었는데, 이 단체가 바로 ‘그린닥터스’다. 현재 그린닥터스는 해마다 봉사단을 조직해 상대적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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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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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병원 9층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하다 “저기는 죽으러 가는 병실이잖아, 나는 안가.” 호스피스 병동을 눈앞에 두고 환자들이 하는 말이다. 이처럼, 사회에는 호스피스 병동을 죽음과 연관해 거부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그러한 편견을 깨려는 듯이 선린병원 9층에 있는 호스피스 전용 병동에는 ‘무지개병동’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죽음이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아늑한 그곳에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 비록 환자 개개인의 병실에는 방문할 수 없었으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밝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무지개병동무지개병동이란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무지개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듯이 이 병동에서도 학제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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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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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절망을 희망의 샘물로,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목사를 만나다 “절망적인 죽음 앞에 있는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하게 해주던 사람으로 기억해 주세요.” 원주희 목사가 자신의 유언장에 쓴 글이다. 육군 장교 시절, 그는 죽을 뻔한 사고를 두 번이나 겪었고, 제대 후에는 폐결핵을 앓았다. 오랜 시간, 죽음과 맞서 싸운 후, 죽음의 두려움을 해결하게 된 그는 자신처럼 죽음의 두려움에 매여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찾은 해결책을 나누는 삶을 살기로 했다. 1993년 샘물호스피스선교회를 시작해 20년간 약 5600명의 임종을 지켜봐 온 원주희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현재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말기 암 또는 말기 에이즈와 같은 질환으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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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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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인식적 한계에 부딪혀 진가 발휘 못 해 사람들은 병으로 인해 삶이 죽음에 가까워졌을 때 치료를 계속 받을지, 치료를 그만두고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낼지 선택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마지막까지 약물치료를 받다가 병상에서 숨을 거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환자와 가족들의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보듬어주는 의료활동도 있다. 바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다. 죽음이 아닌 ‘삶’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호스피스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의료행위와는 달리 완화의료로서, 고통의 완화와 정신적인 안정에 초점을 두는 활동이다. 환자의 편안한 죽음과 고통 및 슬픔 경감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다. 말기 환자가 여생 동안 존엄성을 갖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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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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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논의와 북미관계개선의 필요성 있어 개성공단 재가동이 시작된 지난 16일, 남북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 김기웅 위원장은 “개성 공단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공단 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개성공단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뿐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개성공단 발전에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지적한 문제는 구체적으로 역외가공지역과 미 수출관리규제 등이 있다. 역외가공지역인정, 개성공단 관세 혜택의 열쇠 현재 개성공단은 싱가포르, EFTA(스위스, 노르웨이 등), ASEAN(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물자 수출 시 특혜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해당 국가들과 맺은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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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09.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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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회담 만에 공단 재가동 결정 지난 16일, 개성공단이 재가동됐다. 북한 근로자의 전면 철수로 공단 기계가 멈춰선 지 160일 만의 일이다. 지난 4월 북한의 일방적 근로자 철수 조치에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실무회담과 남북공동위원회의 협의 등으로 현재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전면중단 후 5개월만에 진정된 개성공단 사태이번 개성공단 사태의 발단은 지난 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올해 초 시행된 3차 핵 실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월 핵실험 후 남한과 긴장상태를 유지하던 북한은 정전협정 효력 백지화 등으로 우리나라를 위협했고,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5만여 명을 전면 철수시켰다. 우리나라 또한 이에 대해 강경한 대응 입장을 밝히며 근로자 전면 철수를 감
사회
한동신문
2013.09.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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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09.24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