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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의 주체와 심의의 주체 같을 시 정당성 문제될 수 있어 11월 18일, 서울 이태원 캐피탈 호텔에서 이사회는 장순흥 교수를 우리학교의 차기 총장으로 결정했다. 이철 이사를 제외한 9명의 이사가 이 날 참석했으며 이사회는 심층면접 후 차기 총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총장은 무기명 투표에 의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장순흥 교수는 심의의 주체인 이사이자 심의의 대상인 후보라는 이중적 지위를 고려해 후보에 대한 심의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흥 교수, 청빙후보일 가능성 커교수협의회(이하 교협)은 10월 25일 교내정보사이트(HISNet)에 올린 글에서 총장인선위원회(이하 인선위)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한 바 있다. 인선위의 구조적 모순은 후보를 모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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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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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학우들은 외부 언론사의 기사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의 공지를 통해 이사회가 우리학교 5대 총장으로 장순흥 교수를 선임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전부터 여러 단체에서 이사회에게 총장 선출과정에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이사회는 이에 반응하지 않았고 결국 총장선임이 끝난 뒤 그 결과를 통보했다.다음날인 19일, 학내 곳곳에서 이러한 이사회의 태도에 대한 시위가 일어났다. 총학생회는 교내인트라넷(i7)에 ‘이사회에게 우리는 공동체가 아닌 강요와 소외의 대상이었다’며 ‘한동의 총장 인선 과정에서 드러난 불통과 일방향의 의사결정이 철회되고 공동체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총학생회 김민식 회장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11.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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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자치회장단 후보 ‘이음,지음’을 만나다 지난 10월 31일 마감된 제17대 자치회회장단 입후보에 ‘이음,지음’이 기호 1번으로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음,지음’의 정회장 후보 전항록(기계제어 08), 부회장 후보 권유선(국제어문 05)학우를 만나 공약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무엇인가요?전항록 자치회 정회장 후보(이하 전): 첫 번째 공약인 RC제도 확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기존 자치회가 RC제도가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RC제도 추진팀 역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제도에 대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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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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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절로 나는 선거를 만들어 하나의 축제처럼 놀아보자는 기호 2번 ‘에헤라디야’ 캠프(양대은 정회장 후보, 임성현 부회장 후보). ‘에헤라디야, 한바탕 놀아보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9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에헤라디야는 기존의 총학생회 후보들과 다른 방식으로 공약을 제시했다. 학술, 복지, 문화 등 공약을 분야별로 제시하지 않고 캠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키워드(자유, 낭만, 행복)로 공약을 나눠 제안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추상적인 공약, 학내 구성원 합의 필요한 공약도 있어에헤라디야는 학교를 새롭게 꾸며나가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다양한 공약에 비해 예산 확충에 대한 방안이나 실현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조사,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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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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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학생회 후보 기호 1번 ‘한바탕’ 캠프(박사훈 정회장 후보, 김재영 부회장 후보)는 주요 15대 공약과 함께 7개 부문(학술, 학생정치, 복지, 문화, 글로벌, 사회협력, 신앙)으로 이뤄진 47개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15대 공약으로는 ▲후임총장에 대한 입장 ▲교수충원 ▲굿 버스 ▲봉사단체협의회 ▲공간의 재정의 ▲한동공동체 재확립 ▲개교 20주년 행사 준비 ▲벽등이야기 및 학생간행물발간규정 개정 ▲보아스장학금 ▲재이수신청기간 조절 ▲선교네트워크 활성화 ▲좋은 정책 이어가기 ▲한동문화지키기 캠페인 ▲학회지원강화 ▲학부지원강화 등이 있다. 커리큘럼위원회 이관, 긍정적 답변 받아. 버스 증편, 할증구간 해제는 “글쎄”한바탕은 ‘응답하라 교수충원’ 공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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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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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제19대 총학생회 후보 좌담회가 오석관 402호에서 오후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본지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에는 2개 후보 캠프의 정회장, 부회장 후보가 참석했다. 각 질문에 대해 한바탕과 에헤라디야 캠프가 번갈아 가며 답변했지만, 편의를 위해 한바탕-에헤라디야 순으로 배치했다. Q 제19대 총학생회 후보로 출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한바탕: (작년 18대 총학생회 후보에서 사퇴한 후)1년 동안 ‘한동’이란 이름이 아프기도 했으며 모든 걸 잊고 숨고 싶기도 했다. 지나고 보니 왜 우리학교를 섬기려 했었는지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우리학교에 늦게 입학해 힘들었지만, 기도해주는 동역자들이 있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이러한 은혜를 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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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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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들어 가는 한동의 명예 명예제도위원회(이하 명제위)가 진행하는 명예주간(Honor Week)이 7주차 월요일인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2013년도 명예주간을 맞이해 우리학교 명예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명예제도(Honor Code)와 그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한동에게 아너코드란?우리학교는 우리학교만의 고유한 명예제도를 가지고 있다. ‘아너(Honor)’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영광, 명예, 경의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지만 우리학교에서는 특별히 ‘명예’라는 뜻에 ‘정직’이라는 항목이 더해진다. 학교의 명예와 더불어 나의 명예,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의 명예를 지키는 명예제도는 우리학교 정직성 교육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 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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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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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의 명예를 지키는 얼굴, 명예제도위원장을 만나다 학기의 절반이 가까워온 7주차인 14일부터 시작된 명예주간(Honor Week)은 1년 중 명예제도위원회(이하 명제위)가 가장 바쁜 한 주다. 한동의 구성원들이 명예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아너코드(Honor Code)를 널리 알리는 명제위 위원장 오경준(법학부 07)학우를 만나봤다. Q 명예제도위원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명제위는 한동의 명예제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학생자치위원회입니다. 어떤 학생단체에도 속하지 않지만 우리학교 총장님에 직접적으로 소속돼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명제위 위원들의 의견을 독자적으로 반영합니다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10.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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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주간과 명예제도위원회를 재고하다 2013학년도 한동 명예주간이 7주차 월, 수, 금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명예주간은 우리가 받은 명예제도를 하나님께서 한동인 개개인에게 주신 선물로 다시 한 번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동의 명예제도와 명예제도위원회는 무엇?명예제도는 우리학교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학교의 명예제도는 다른 대학과는 큰 차이점을 가진다. 일례로 육군 사관학교의 경우, 구성원들이 명예제도의 항목들을 잘 지킬 때 그 학교의 구성원으로써 자신과 학교의 명예가 드높아 질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항목들을 어겼을 시에는 그에 합당한 징계를 주기도 한다. 반면, 우리학교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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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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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활동 대비하기 위해 생겨” 본지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질문 중 하나는 현 김영길 총장이 명예총장으로 남는 것에 관한 찬반조사였다. 질문에 답한 학우들 중 많은 수가 명예총장이 어떤 권한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성급히 답변하기 쉽지 않으며 명예총장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명예총장 선출에 관한 규정‘이 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국제화 업무 추진에 필요 시 명예총장 및 자문위원을 둘 수 있다.’ 2007년 9월 11일 업무분담규정에 신설됐으며 명예총장을 언급한 유일한 학내 규정이다. 이 규정이 생긴 2007년은 우리학교가 ▲유엔대학 국제교육연구소 학내 설립 ▲국내최초 UNITWIN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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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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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ile2.uf.277520455252B9D10ED482.zip 현재 학내 구성원 사이에 명예총장과 차기총장 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이슈들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총 3가지로 ▲‘현 총장이 명예총장으로 남는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총장 인선에 관한 전권은 이사회에게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사회가 총장 인선 과정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였으며 총 1348명의 학우들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280명의 학우들이 현 총장의 명예총장 취임에 대해 찬성했으며 649명의 학우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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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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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제한된 권리 탓에 본 취지 살리지 못해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는 이사회의 독단과 사학 비리를 견제하는 동시에 학내 구성원들의 대학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안된 기관이다. 2005년 사립학교법이 개정됨에 따라 평의원회가 학내 필수심의기관으로 정해졌으며 그에 따라 우리학교도 2007년 평의원회를 도입했다. 애당초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학사 운영에 반영시켜 ‘소통의 원활함’을 촉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지만, 아직까지 ‘소통의 부재’가 해결됐다는 목소리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현행법 상으로는 본 취지 살리기 어려워평의원회는 이사회 및 총장의 독단을 견제하기 위해 도입된 기관이다. 따라서 그 권한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평의원회의 기능은 크게 심의와 자문 기능으로 나뉜다. 심의사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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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09.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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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본지는 학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내 의사결정구조와 관련된 설문조사를실시했다. 총 53개의 설문지를 회수할 수 있었으며 그 중 13명은 답변을 거부했다. 제시한 질문은 세 가지로 ▲학내기구 중, 정책 결정에 있어 실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구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번에서 선택하신 기구에서 결정되는 정책들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책결정과정에 있어 교수님들의 생각이나 의견이 원활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등이었다.설문조사 결과 약68%(27명)의 교수가 학내 정책 결정에 있어 교무회의가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선택했다. 25%(10명)의 교수는 보기에 제시되지 않은 총장(20%, 8명)과 학부장회의(5%, 2명)를 선택했다. 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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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09.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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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의사결정기관, 어떻게 작동하는가교무회의는 교무(校務)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내 전반 사항들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교무회의는 교육과정 및 주요정책을 결정할 수 있으며 학칙의 제정뿐만 아니라 입주보증금액의 변동도 논의하는 등 다루는 범위가 방대하다. 총 11명(총장, 부총장, 교목실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사무처장, 총장이 임명하는 4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통 주당 한 회 정도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교무회의가 교무에 관한 상위 의결기구로 작동하기는 하지만 ‘교무(敎務)’, 즉 학점, 수업, 교원인사 등에 관한 사항은 거의 학부장회의에서 걸러져 올라가게 된다. 이에 관해 법학부 학부장 지승원 교수는 “학부장회의에서 통과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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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3.09.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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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6.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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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이상원 교수 인터뷰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거짓말을 한다. 그중에는 악의를 가지고 하는 거짓말도 있고 선한 의도를 가지고 하는 거짓말도 있다. 모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만 할 수 있을까. 기독교 윤리학에서는 과연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사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기독교 윤리학에서는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나?칸트, 조셉 플레처 등 철학적 윤리학에서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말해야 한다는 중립적 원칙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반면 기독교 윤리학은 “이웃에게 상해를 가하고자 하는 악한 의도를 가지고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 기울어져 있다. 이 원칙이 바로 십계명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5.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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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감정 등의 특징을 잡아 거짓말을 읽는 방법 미국 드라마 에서 거짓말을 연구하는 칼 라이트만 박사는 사람의 표정, 몸짓 등을 통해 거짓말 여부를 알아낸다.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사람의 얼굴이나 몸짓 등의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표현을 통해 거짓말을 읽는 방법은 폴 에크만(Paul Ekman)과 같은 여러 심리학자 사이에서 연구되고 있다. 거짓말 탐지기와 같은 기계 없이도 단순한 관찰을 통해 거짓말쟁이들을 구별해 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거짓말을 읽는 완벽한 기술사람은 동화 속 피노키오와 달리 거짓말을 한다고 코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그 대신 사람은 거짓말을 한순간, 혹은 거짓말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이전과 비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5.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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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거짓말 오늘 하루를 돌아보자. 오늘 당신은 거짓말을 몇 번이나 했는가?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자체가 거짓말일 수도 있다. 다양한 학문들이 인간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 상대방의 거짓말을 알아내는 방법 등 거짓말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하루하루 거짓말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 한번쯤 거짓말에 대한 책을 펼쳐 그들의 말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하는 저자 이언 레슬리(Ian Leslie)는 일반적인 진화론자와는 다른 설명을 통해 진화와 거짓말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그는 복잡해진 사회 속에서 형성되는 인간관계가 인간의 진화, 영장류의 뇌 확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에서는 인간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5.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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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4.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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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임시 전학대회 “심후보 피선거권 없어...” “선거 유·무효 판단은 새 중선관위가 해야” 지난 11월 9일 총학생회 선거와 선거세칙 및 중선관위 회칙과 관련해 17대 총학생회장의 주도로 제 7차 임시 전학대회가 열렸다. 당시 논의된 안건으로는 ▲중선관위 해산으로 인한 후속 조치 논의 ▲결선투표 존재여부에 대한 세칙 해석 ▲제 18대 총학생회장단 선거과정에 있어 중선관위 회칙 및 총학생회 선거 세칙 위반 여부 판단 ▲제 18대 총학생회 선거에 대한 유, 무효 판단이 있었다. 전학대회 의원들은 중선관위 해산으로 인한 후속 조치에 대해 중선관위가 자진 해산한 상황이기 때문에 회칙 제 13조 2항에 따라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기존에는 중선관위는 중선관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04.0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