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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학생회 집행부 ‘더:하기(이하 더하기)’ 당선공고로부터 68일이 지난 오늘(6월 3일), 제20대 총학생회장 선거 유∙무효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1일 20시, 더하기는 2015년 제1차 ‘긴급 학생총회(이하 긴급총회)’를 계획했다. 긴급총회가 개회되기 위해선 *총학생회 회칙 제15조 3항에 의거 821명의 정족수(1일 기준)가 필요하다. 하지만 21시까지 긴급총회에 참석한 재학생은 271명이었고, 이에 긴급총회는 열리지 않았다. *총학생회 회칙 제15조 4항에 의거, 긴급총회 안건은 6월 2일의 전
대학보도
박천수 기자
2015.06.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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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 ‘학생설계융합전공(가칭)’과 ‘글로벌융합전공(가칭)’ 두 개의 전공이 신설된다. ‘학생설계융합전공’은 16-1학기부터, ‘글로벌융합전공’은 다음 15-2학기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전공신설은 현재 교육과정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며 이후 단계 ‘기획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학생사회에서는 새로운 전공이 신설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청록 교무처장은 진행과정에 대해 “지금 윤곽은 거의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차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현재 학칙에 넣기 위한 준비 단계
대학보도
장현은 기자
2015.06.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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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게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인성과 외국어 능력, 높은 점수실무 능력과 전공지식, 낮은 점수교무지원팀은 지난 2014년 10월 30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졸업자가 재직 중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18개 기업체, 130명이 응답한 설문조사는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전체적으로 기업체는 인성과 외국어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실무능력과 전공관련지식엔 낮은 점수를 매겼다. 졸업생이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인성은 1위를, 외국어 능력
대학보도
류태광 기자
2015.06.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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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며 본지는 한동대 학생자치기구 제20대 총학생회 집행부 ‘더:하기(이하 더하기)’와 제18대 자치회 ‘정식(이하 정식)’의 중간 만족도와 공약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 학기 초 정식 자치기구가 서지 못한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한 더하기와 정식은 지난 두 달여간 학생들에게 어떻게 평가됐을까.복지, 문화 공약 더:하기, 다른 건 더:안 하기?공약 전체 만족도 2.94점복지, 문화 만족! 나머지 불만족사업 정보 공개 공약 미실행더하기의 공약 전체 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94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가
대학보도
이현우 기자
2015.06.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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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으로 학생들 불만 높아교내 난폭운전 규제 힘들어외부 차량 관리 필요성 제기한동대 교내 *난폭운전으로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교내인트라넷(i7) ‘HD광장 핫 이슈’ 코너에 상위랭크로 게재된 글(5월 22일 기준)은 난폭운전에 관해 불만을 표명한 글들이다. 현재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5월 31일 기준) ‘(경고) 교내 난폭운전…’이라는 글은 도서관 근처에서 경적을 울리며 난폭운전을 한 차량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느헤미야에서 기숙사까지 가는 길에서 난폭운전을 한 차량을 제보한 글도 31
대학보도
류태광 기자
2015.06.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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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의 재정적 독립 추구목표는 카마이클 형태 발전정관개정이 첫걸음‘무너진 한동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자’라는 의미로 도입된 RC가 전면화 된 지 1년이 지났다. 학교와 자치회의 최종 목표는 RC를 재정적으로 독립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여섯 개의 RC는 자치회 산하에 있다. 현재 RC의 재정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목표를 위한 계획은 무엇일까?RC운영비는 재정출처에 따라 결제와 심의 기구가 각각 다르다. 현재 학교는 ▲국고비등록금(이하 국고지원비) ▲교비비등록금(이하 비등록금) ▲자치회비를 통해 RC제도를 운영한다. 이
대학보도
배정훈 기자
2015.06.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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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링크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지난달 20일,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동대는 ▲지역밀착 산학프로그램 발굴 및 정착 ▲사물인터넷/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한 산학협력 신분야 개척 ▲지역밀착형과 글로벌진출형 산학협력 동시 추진 ▲글로벌시장/로컬시장 동시 지향 창업시스템 구축 ▲디지털경제 패러다임에 의한 사회 혁신 기업 지원 ▲전통산업과 사물인터넷/정보통신기술 융합에 의한 혁신창조경제 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링크사업 단장을 맡은 전
대학보도
박규언 기자
2015.06.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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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KT, 스마트로와 *핀테크 캠퍼스 구축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동대와 협약기업은 ▲핀테크 신사업 모델 발굴 ▲핀테크 교재 및 교과과정 개발 ▲핀테크 창업 컨설팅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핀테크 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 발전, 금융과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장 총장은 “RFID, NFC, 사물인터넷, 핀테크와 같은 트랜드에 대학이 스스로 혁신하며 사회보다 더욱
대학보도
이현우 기자
2015.06.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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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동인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김영길 초대총장 특강이 지난달 28일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20년간의 한동대 역사가 담긴 한동대 개교 2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장순흥 총장의 인사말로 특강이 시작됐다. 본 강연에서 김 초대총장은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십은 절대로 앞에서 지배하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내려가는 겸손이다”라며 “15학번 학생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겸손의 리더십을 키워 한동대의 희망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초대총장은 유엔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학보도
이송현 수습기자
2015.06.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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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유학기제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대신 기업이나 기관, 해외대학 등에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자유학기제를 신청한 학생은 ▲국내외현장실습 ▲창업활동 ▲프로젝트 수행 ▲해외대학 교육 ▲해외봉사 ▲언어습득 등으로 최대 12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자유학기 학점 인정위원회’를 구성해 학생이 제출한 신청서와 활동계획을 심의하고 현장 평가와 최종보고서 평가를 거쳐 학점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대학보도
류태광 기자
2015.06.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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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개선위원회는 한동대 교수 강의 시수 축소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오픈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시수축소가 미치는 학부별 영향’, ‘시수축소가 강의축소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강의 시수 축소는 18학점이었던 필수 강의 시수를 15학점으로 낮추는 것으로(213호 1면 참조), 이에 관해 방청록 교무처장의 설명과 질의 응답, 각 학부의 입장을 담은 학부 대표들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각 학부대표들의 브리핑에선 이전 학부장 회의에서 언론정보문화학부와 산업디자인학부를 제
대학보도
홍순규 수습기자
2015.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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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사랑의 마라톤 행사가 지난 5월 16일 한동대 효암 채플에서 열렸다. 한동대 학생 약 160여 명과 고등학생 등 일반인 37명이 도우미로 참가하여 포항지역 장애인 약 200여 명과 함께 짝을 이뤘다. 이들은 한 시간가량의 동아리 공연과 개회 예배 등을 함께했으며 기념 촬영을 한 뒤 5km의 코스를 완주했다. 진소현(38) 씨와 함께 완주한 배아람(GLS 15) 씨는 “예상과 다르게 재밌었다. 짝과 말도 잘 통했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진 씨는 “마라톤을 하면서 운동도 되고 좋은 동생을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몸이
대학보도
홍순규 수습기자
2015.05.2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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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RC가 또 한 번 정관을 개정하지 못했다. 지난 13일, 평봉필드에서 열린 손양원RC의 정관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손양원RC의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달 1일 손양원RC의 첫 임시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정관개정이 실패하면서 열렸다. 손양원RC의 정관 개정안은 RC 별로 제각각이었던 정관 현행안의 명칭과 용어를 하나로 통일하고 정관개정을 위해 필요한 정족수를 현실적인 방향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손양원RC 이동혁 회장은 정관개정을 위한 추후 일정에 대해 “이번 학기는 더 이상 정관개정에 대한 계획
대학보도
이송현 수습기자
2015.05.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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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동대 봄 학기 축제 ‘청춘이야’가 열렸다. 이번 학기 총학생회의 구성이 늦어 봄학기 축제가 없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제20대 총학생회 ‘더:하기’에서 축제운영팀을 꾸려 축제는 진행됐다.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동대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20미터의 김밥을 마는 행사가 있었다. 평봉필드 옆 공연장에서 이틀 밤 동안 진행된 영화상영도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재호 총학생회장은 “짧은 준비기간과 지원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장현은 수습기자
2015.05.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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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RAC(Restoring Arts in Christ) 콘서트가 지난 15일, 효암 채플 별관에서 열렸다. 이번 30차 RAC콘서트의 게스트는 CCM가수이자 목사인 천관웅 목사였다. 콘서트는 2시간가량 진행됐다. 천 목사는 자신의 앨범에 수록돼 있는 ‘주의 나라가 비전인 세대’, ‘Mighty Generation’ 등의 곡을 불렀다. 한동대 예배인도 동아리 프레이즈팀의 연주와 함께 ‘불을 내려주소서’, ‘Jesus Generation’ 등의 곡에서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천 목사는 콘서트 중간 학생들에게 크리스천의 삶의
대학보도
장현은 기자
2015.05.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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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선교축제 ‘미션 페스티벌(Mission Festival)’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렸다. 한동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선교축제는 ‘유업(Heritage)’을 주제로 이뤄졌다.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동의 유업과 선교 ▲복음과 선교 ▲한국교회의 유업과 선교 ▲시대와 선교 라는 각각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합기도회와 이재환 선교사의 초청강의 등이 진행됐다. 점심과 저녁 시간 동안에는 민족별로 미션 부스가 운영됐다. 14일에는 평봉필드에서 학생들의 문화선교 경험을 공유하는 예배가 있었으며, 15일 채플본관에서
대학보도
류태광 기자
2015.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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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관리, 수면 확보 위해 존재명목상 출입제한, 무용지물 측면도실질적인 시스템 뒤따라야…교내인트라넷(i7)에 생활관 출입제한시간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뒤로 줄곧 ‘HD광장 핫 이슈’코너 상위랭크에 위치하고 있다. 49명의 학생이 생활관 출입제한 시간의 대한 불만에 공감을 표시했다(5월 18일 기준). 이 글을 올린 최요한(경영경제 13) 씨는 “출입제한시간으로 벌점을 받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워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활관 출입 제한시간은 오전 1~3시 사이로 이 때 출입을 하게
대학보도
배정훈 기자
2015.05.2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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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발적 근로자 위한 행사근로자와 학생, 170여 명 참석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들꽃’지난 13일, 채플별관에서 한동대 청소 근로자를 위한 ‘힘을내요 슈퍼파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들꽃’과 제18대 자치회 ‘정식’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엔 한동대 청소 근로자 33명과 사전에 행사 참가 신청을 한 학생 33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꽃송이 전달을 시작으로 ‘한동대 응원단’의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과 안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청소 근로자와 학생들이 함께 러브피스트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청소 근로자
대학보도
이현우 기자
2015.05.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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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제2차 이사회 회의에서 ‘한동대학교 총장인선규정(안)(이하 규정안)’이 승인되지 않았다. 규정안이 정식 안건으로 올라왔지만, 다음 이사회 회의로 미뤄진 것은 지난 2월 14일 있었던 제1차 이사회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규정안은 지난해 12월 ‘총장인선절차제정TFT(이하 TFT)’가 제출한 것이며, 현재 TFT는 활동이 잠정적으로 정지된 상태다.규정안, 다음 이사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지난 14일,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는 총 11명의 이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학보도
장현은 기자
2015.05.2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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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기도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한동대 교수와 교직원에게 점심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 15일 양일간 진행된 스승의 날 중식기념행사는 장순흥 총장을 포함해 한동대 교수 158명, 교직원 283명이 참석했다. 학부모기도회 이영춘 총무는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학부모가 교수님과 교직원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기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식사 대접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며 “부모처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수님들이 많다는 사실 그 자체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학생지원팀 이철규 과장은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학부모님들의
대학보도
박천수 기자
2015.05.21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