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RAC(Restoring Arts in Christ) 콘서트가 지난 15일, 효암 채플 별관에서 열렸다. 이번 30차 RAC콘서트의 게스트는 CCM가수이자 목사인 천관웅 목사였다. 콘서트는 2시간가량 진행됐다. 천 목사는 자신의 앨범에 수록돼 있는 ‘주의 나라가 비전인 세대’, ‘Mighty Generation’ 등의 곡을 불렀다. 한동대 예배인도 동아리 프레이즈팀의 연주와 함께 ‘불을 내려주소서’, ‘Jesus Generation’ 등의 곡에서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천 목사는 콘서트 중간 학생들에게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와 예배에 대한 설교를 전했다. 천 목사는 “세상 안에 있지만 동화되지 말아야 할 누룩 같은 존재가 크리스천인데, 세상에서 잘 구별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 한동대에서 여러분들이 제한된 시간 속에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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