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동대 봄 학기 축제 ‘청춘이야’가 열렸다. 이번 학기 총학생회의 구성이 늦어 봄학기 축제가 없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제20대 총학생회 ‘더:하기’에서 축제운영팀을 꾸려 축제는 진행됐다.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동대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20미터의 김밥을 마는 행사가 있었다. 평봉필드 옆 공연장에서 이틀 밤 동안 진행된 영화상영도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재호 총학생회장은 “짧은 준비기간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준비한 디렉터와 축제팀에게 고맙다”라며 “이번 축제 ‘청춘이야’를 같이 만든 모든 한동대 학생분들, 같이 즐겨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즐거운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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