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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총학생회 집행부 ‘믿음’(이하 믿음)의 슬로건은 ‘기본에 충실’과 ‘한동다움’이다. 믿음은 출마의 변에서 정식 총학생회의 부재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동다움을 찾아가기 위해 학생과 학교 당국 모두와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밝혔다. 약 일 년 동안 믿음이 학생 곁에 믿음직한 대표기구가 돼 줬는지 점검해보자.믿음은 37개 공약 중 31개를 이행해 83.8%의 이행률을 보였다. 믿음은 ▲문화 ▲소통 ▲복지 ▲글로벌 ▲안전 ▲학술 ▲신앙 분야의 37개 공약 중 31개를 이행하고, 6개를 이행하지 않았다. 믿음이 이행하지 않은
대학기획
문여경 기자
2018.1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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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달부터 시행 예정인 포항시 대중교통과의 시내버스 개편안에 따르면, 한동대가 102번 시내버스 노선의 종점으로 추가됐다. 102번 시내버스는 문덕에서 한동대까지 ▲양덕 ▲죽도시장 ▲연일 ▲대송을 순환하며, 약 13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대중교통과 김정위 주무관은 “2010년에 노선개편을 한 뒤, 주거단지가 많이 확정되고 KTX 개통, 도로 신설이라든지 여건 변화가 많았다”라며 시민들 편의를 위해 노선안 개편을 하게 되면서 한동대를 노선에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 셔틀버스 업체 ‘해맞이 관광’과의 재계약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2.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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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거부된 김 목사 재임용대학원장의 판단에 의한 교목교원 항목 점수 한정된 교목교원 점수 취득 항목 한동대 교원인사위원회는 김대옥 목사의 재임용을 재차 거부했다. 김 목사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소청위)에 교원소청심사를 재요청할 의향을 밝혔다. 김 목사의 재임용은 지난해 12월 31일 ‘교육분야 점수 미달’과 ‘정체성에 맞지 않는 가르침’으로 거부처분 된 바 있다. 이에 3월 26일 소청위가 학교 당국에 김 목사의 재임용 거부처분을 취소할 것을 통지했으며 학교 당국은 5월 11일부터 김 목사의 재임용 심사를 재개했다. 이후 1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2.0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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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센터의 주최로 제1회 한동 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한동대 학부 재학생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시 ▲단편소설 ▲희곡 및 시나리오 ▲수필 ▲문학·미술·영화평론 등의 분야에 개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 5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을 통해 발표된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센터장 김종록 교수는 “한동대 학생들이 문학이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상을 제정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전공을 떠나서 문학에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1.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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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학생들은 정규수업 외에도 자유학기제, 교환학생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유학기와 교환학생을 통해 특별한 한 학기를 보낸 학생들을 만났다. 자유학기제(경영경제 14 이지훈)Q 자기소개와 자유학기에 무엇을 하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영경제학부 14학번 이지훈입니다. 자유학기를 신청해 지난 학기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미국상공회에서 인턴을 했어요. Q 자유학기에 인턴을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자유학기를 한 이유는 인턴을 하는데, 휴학하기가 싫어서였어요. 자유학기를 하면 학점을 받으면서 인턴을 할 수 있으니까요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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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관, 지난 학기에 이어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돼창조관 복귀 공식 논의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혀카이퍼RC 학생들은 지난 학기에 이어 하용조관(행복관)을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한다. 학교 당국은 지난 학기 하용조관을 임시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했고, 이번 학기부터 하용조관을 카이퍼RC 호관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학교 당국은 지난 학기 창조관 지진 보수 공사가 개강 전까지 완공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카이퍼RC 학생들을 임시로 하용조관에 입주하도록 한 바 있다(본지 251호 1면 참조). 학교 당국은 하용조관을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0.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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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학생 3명 (김진, 김희진, 성재우)으로 구성된 팀이 지난달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해당 팀은 모의재판 이전에 제출한 서면 변론서를 통해 최우수 검찰 변론서상을 받았다. 한 팀에서는 검사를 다른 팀에서는 변호사를 맡아 가상 국가 내에서 독립을 원하는 무장집단과 이를 제지하는 국군의 무력 충돌을 주제로 모의재판이 진행됐다. 해당 팀은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회’에 한국 대표로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0.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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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ISU(International Student Union)에서 19-1학기 교환학생 희망자를 위한 영어회화 수업이 열린다. ISU에서는 교환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시행하며, 이 결과로 수업 참가 여부와 분반이 결정된다. 영어회화 수업은 1주일에 두 번, 학기 중 24회 실시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수업 참가 신청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관련 공지에 연결된 구글폼으로 27일까지 받았다. 18-2학기 ISU 회장 루비지지 로날도(Rwubuzizi Ronaldo)씨는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이 교환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8.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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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정학 처분 내려진 불법촬영 가해자 양덕 상가·교내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 불법촬영 범죄 방지 대책 이뤄져4월 16일 학생지도위원회(이하 학지위)는 불법촬영 범죄 가해 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1월 5일 올네이션스홀과 뉴턴홀 사이 4층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한 이후 가해 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이 확정되기까지 약 4개월가량의 시간이 소요됐다. 가해 학생에 대한 최종 징계 결과는 5월 29일 교내정보사이트(HISNet)에 공지됐다. 4월 4일 한동대 성 상담실은 피해자의 진술을 받은 후 다음날 이를 학생처에 전달했다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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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생활관비 만 원으로 인상 이후 조정방학 입주 신청 이틀 전 인상 공지자치회 뒤늦은 대응 지난 21일, 방학 중 일일 숙박비가 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공지 이후 학생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생활관운영팀은 7월에 한해 방학 중 일일 숙박비를 팔천 원으로 조정했다. 방학 중 일일 숙박비 만 원 인상은 1월 9일 생활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그러나 방학 중 일일 숙박비가 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공지는 방학 입주 신청 시작일 이틀 전에 공지됐다. 또한, 방학 중 일일 숙박비 인상에 대한 학생 여론 수렴은 없었다.1월 9일 생활관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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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가 한동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대 ▲선린대와 연합해 7월에 설립된다. 한동대는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빌헬름 홀잡펠(Whilhelm Holzapfel) 석좌교수의 프로바이오틱 기술 특허를 출자했다.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의 첫 번째 자회사 ‘(주)한동 B&H’는 *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을 이용한 유산균 제품을 판매한다. 총무인사팀 최준섭 계장은 “이 제품은 산학협력단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수익은 산학협력단으로 들어오게 된다”라고 말했다.*기술지주회사 : 대학 또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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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누수 민원 두 배 증가지진 이후 건물에 균열 생겨누수 많은 건물 중심으로 방수 작업 실시 중이번 학기 59건의 누수 신고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원클릭 민원의 시설 분야에 접수됐다(5월 15일 기준). 누수가 발생한 곳은 생활관 및 강의동 ▲벽 ▲창문 ▲천장 등이다. 이번 학기 확인된 생활관 누수 민원은 총 45건이며, 이 중 은혜관에서 22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강의동에는 총 14건이 확인됐고, 이 중 느헤미야 홀에서 보고된 사례가 5건이다. 이번 학기 신고된 누수 건수는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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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국, 김 목사 재임용 다시 심의해업적위, 김 목사 업적 평가 재실시학교 당국은 김대옥 목사의 재임용 재심의를 진행한다. 학교 당국은 김 목사의 업적 평가부터 시행하며 6월 중하순에 재임용 여부를 김 목사에게 통보한다. 이는 학교 당국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소청위)가 지적한 절차적 하자를 인정한 것이다. 김 목사는 5월 11일 교무지원팀에 재임용 신청서와 *교수업적자체평가서를 제출했다. 국제법률대학원장과 교수업적평가위원회(이하 업적위)는 김 목사가 제출한 교수업적자체평가서를 검토해 다시 업적 평가를 시행한다. 이후 교원인사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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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 창구로서 민주사회의 바탕이 된다. 기성 독립언론은 영리 추구와 특정 당파성을 띠는 기존언론의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독립언론은 자유로운 보도를 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한다. 독자는 독립언론의 보도를 통해 기존 언론이 시사하지 못한 관점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혜안을 가질 수 있다.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대학 사회에서 독립언론은 교내 언론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학내 사안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대부분 독립언론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기획
문여경 기자
2018.05.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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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소명 기회 주어지지 않아거부 사유에 사실 관계 명시 안 돼학교 당국, 90일 내로 조처해야*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소청위)는 학교 당국의 김대옥 목사 재임용 거부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3월 26일 소청위는 학교 당국에 재임용 거부 처분 취소를 통지했다. 김 목사는 ▲절차적 하자 ▲거부 사유의 허구성 ▲총장 결정과 이사장 심의 과정에 대한 의구심 등을 이유로 교원소청심사를 소청위에 요청했으며 이는 1월 16일 접수됐다. 학교 당국은 소청위의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내로 조처를 해야 한다.소청위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4.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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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회칙 개정에 따른 변화 미반영2차 지원금 심사 기준 부재해학회 회칙 개정 두 차례 결렬현재 학회위원회 회칙(이하 학회 회칙)은 ▲상위 규정과 일치하지 않는 소속 ▲보장되지 않는 위원장의 정당성 ▲미비한 2차 지원금 심사 기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차례 학회 회칙 개정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결렬됐다. 학회 회칙 개정은 18-1학기 학회위원회 종강 총회에서 다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학회 회칙은 총학생회 회칙과 일부 상응하지 않는다. 총학생회 회칙은 학회위원회를 *운영위원회 산하기구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4.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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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팀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석관 306호에서 ‘도서관 :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학생들에게 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부터 시작돼 2회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 기간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가이드 :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인사이드 아웃 ▲지젤:발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상영된다. 자리에 참석한 한시온(GLS 18) 씨는 "육거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학교 사람들과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편했다"라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영화를 봐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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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동대학교에서는 네 가지 건축 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착공이 시작되는 사업은 ▲새 진입로 신축 ▲공간환경시스템공학 학부관(이하 공시 학부관)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 이하 GEI) ▲국제행복기숙사 등이다. 이 중 국제행복기숙사와 GEI, 새 진입로 신축은 *중장기 캠퍼스 발전계획의 일환이다. 한동대는 *캠퍼스 마스터 플랜 위원회의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약 9만 평의 부지를 개발해 왔다. 학교 소유인 약 13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3.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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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자치회장단 선거가 오는 28일에 열린다. 윤인혁(언론정보 14) 회장 후보와 유어진(법 13) 부회장 후보로 구성된 ‘나음’(이하 나음) 캠프가 제21대 자치회장단에 입후보했다.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임시자치회를 맡았던 윤인혁 씨와 유어진 씨는 지난 8일 제21대 자치회장단에 입후보했다.나음은 ▲학생기구로서의 자치회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자치회 ▲따뜻한 생활관 문화를 창조하는 자치회를 약속하며 총 8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나음은 ‘학생기구로서의 자치회’를 내세우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소통국 신설을 약속했다
대학기획
문여경 기자
2018.03.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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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지구의 1/6 수준의 중력을 가지고 있다. 같은 물건이라도 지구에서 들면 달에서 들 때 보다 6배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 말이다.37기 대학보도부 기자 중 가장 먼저 기자 수첩을 쓰게 됐다. 할당된 면이 개인적인 투정으로 채워질 것에 대해 독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기사는 기자가 바라본 사실이 일련의 흐름에 따라 쓰인다. 그런 기사를 쓴 기자를 이해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된 것이 기자 수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니 다음 기자 수첩을 쓰는 기자님들께서는 기자 수첩 소재가 중복되는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자의 고충에
기자수첩
문여경 기자
2018.03.13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