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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사업 통한 예산 확보학부협력회와 새로운 사업 시도해ISU 회칙, 여전히 부재외국인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단체 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며 자립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ISU는 수익 사업으로 일부 예산을 자체 마련하고 있으며 학부협력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15-2학기 총학생회로부터 독립한 이후 ISU는 ▲자체예산 미확보 ▲학생사회 내 모호한 위치 ▲회칙 부재 등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본지 240호 1면, 본지 241호 2면 참조). I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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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내에서 운영되는 랩 중 일부에서 학생 인건비와 관련해 법에 저촉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사업계획서에 이름은 있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에게 인건비가 지급됐으며, 학교가 학생에게 지급한 인건비와 실제로 학생이 랩에서 받은 인건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소위 랩(Lab)이라는 단어로 통용되는 대학의 연구실은 연구책임자인 교수와 석사•학사 연구원으로 구성된다. 랩에서 학생 연구원이 인건비를 받기 위해서는 랩 교수가 강의하는 수업의 TA(Teaching Assistant)를 맡거나 연구과제에 참여해야한다.활동하지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8.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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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 ‘한동 글로벌센터 인 이스라엘(Handong Global Center In Israel)’ 이하 글로벌센터)가 개소됐다. 2017년 3월 양교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이에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히브리대학에 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 한동대는 글로벌센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국제관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 유진상 센터장은 “히브리 대학과의 교류로 학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기독교 세계관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글로벌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대학보도
최은총 기자
2017.08.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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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조정 동아리 ‘암스트롱(Armstrong)’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3회 충주시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암스트롱은 4명의 사람이 양쪽에 노를 잡고 하는 쿼드러플(Quadruple) 부문에 대학부 남자 2팀, 일반부 여자 1팀이 참가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여자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영우 암스트롱 회장은 “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부원들 모두 합숙에 잘 참여해줘서 고맙다” 또한 “코치님께서 조정동아리를 위해 배도 빌려주시고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드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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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의 전과 및 전공변경에 대한 학기 수 제한이 없어졌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난 1월 17일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지난 5월 22일 전공변경신청부터 5학기 제한이 없어져 전체 재학생의 전과 및 전공 변경이 가능해졌다. 다만 9학기 이상자의 경우 별도 심의 후 교무처장 승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공학인증의 경우 별도의 지침에 따른다. 교무처는 “전공선택권 기회가 확대되어 일부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늦은 전공 변경은 졸업 지연 등 오히려 손해가 될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8.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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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리토리움에서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 이하 GEI)’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동대 이재훈 이사장 ▲UNAI 한국협의회 김영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GEI의 설립 취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유엔SDGs)달성과 유엔 SDGs 글로벌 전문가 양성이다. GEI는 3층 건물 두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8.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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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예정 과목 개설에 성공공통과목 문제 여전본지가 지적했던 ▲개설 안 된 신설 예정 전공수업 ▲졸업학점에 영향을 주는 공통과목 ▲외국인을 초점으로 한 한국학 전공의 문제점이 현재 일부 개선됐다(본지 235호 2면, 238호 2면 참조).17-1학기 인원 미달로 개설 실패한 글로벌 한국학 신설 전공과목 ‘한국어학개론’이 이번 학기에 개설했다. 글로벌 한국학 신설 예정 9과목 중 1과목이 개설된 것이다. 신설 예정 과목으로는 ▲한국어학개론 ▲한국어어문규범 ▲한국어교육실습 등이 있다. 김종록 한국학 전공 운영위원장은 “이번 학기부터 한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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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통해 ‘대의 기구적’ 성격 강조전격 변화하는 구성원 안건 성격과 구성원이 바뀐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의 새 출발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발족한 총학생회회칙개정위원회(이하 회칙개정위원회)는 전학대회의 대의 기구적 성격을 강화하는 회칙개정안을 준비 중이다.전학대회 안건이 재설정된 개정안이 준비 중이다. 재설정되는 안건으로는 ▲총학생회의 기본 방향성 논의 ▲회칙 개정 또는 건의 ▲학생 의견 반영 방안 논의가 있다. 현재까지 전학대회는 예·결산안 심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었다. 지난 학기 총 6회 열린 전학대회에는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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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가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고등교육 정책과 관련해 ▲입학금 폐지 ▲대학 재정지원 사업 개편 ▲대학구조개혁 변화 등을 공약했다. 한동대에 밀려올 재정적, 정책적 변화에 대비해 학교 당국은 대응 방책을 모색하고 있다.입학금 폐지로 한동대 재정 감축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입학금 폐지는 한동대 등록금 수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을 통해 “대학 입학금을 없애고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면 부모님들의 경제적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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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는 매년 평균 약 104명의 외국인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2014년~이번 학기 기준). 그러나 대부분 외국인 학생은 한동대의 문화생활에서 배제된다.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소속 동아리 중 외국인 회원이 있는 동아리는 거의 없다. 학내 문화생활에서 외국인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언어 문제, 의무 학기 등 한계로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자신들이 마주할 어려움을 감수하고 동아리에 도전한 세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다. 보리스(Boris), 말코스(Marcos), 피터(Peter) 세 명의 외국인 학생이 경험한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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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한동대 학생 생활관비는 약 16만 원 인상됐다. 학교 당국은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인상률 등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표 및 자체적으로 책정한 ▲인건비 등을 고려해 생활관비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관운영팀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적립금을 통해 관리비를 삭감할 수 있지만, 현재 책정 기준으로 생활관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인상 결정 지표, 계속 오를 전망이번 학기 한동대 생활관비는 각 호관 별로 25,000원씩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평균 3.8% 인상된 가격이다. 한동대 생활관비는 13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오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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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내 비상구급약품 공급 끊겨“사전에 약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한동대 생활관 내 비상구급약품(이하 비상구급약)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학기 비상구급약은 하용조관(행복관)에만 구비됐으며 3월 1일부터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보건실과 매점 및 GS25(편의점)의 운영 시간 외 교내에 비상구급약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하용조관(행복관) 경비원 정명옥 씨는 “학생들이 지금도 (비상구급약) 찾으러 많이 온다.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는 경우와 같이 진짜 급한 학생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다은(GLS 1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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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성 소수자 혐오를 반대•규탄하는 팻말 시위가 벌어졌다.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내 진행된 해당 시위에는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위 참여자 측은 “성적 정체성과 지향은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없는 실재이며 최근 한동 내 일련의 행태는 실재하는 사람에 대한 혐오이자 공격”이라며 “한동 내 성 소수자 혐오를 반대 및 규탄하고자 피켓시위를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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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4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미래유망기술 공동 기획 및 연구 인력 교류 ▲해양산업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협력 등이다. 이번 체결로 한동대는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인력 교육 및 공동연구, 해양로봇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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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미국 휘튼대학교(Wheaton University, 이하 휘튼대) 합창단 초청 공연이 열렸다. 휘튼대 합창단은 찬송가, 성가,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한동대 학생들로 구성된 카마이클 합창단과 휘튼대 합창단의 협연도 이뤄졌다. 공연 후에는 효암채플 별관 3층에서 합창단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리셉션(reception)이 진행됐다. 국제처 국제기구협력실 김영신 씨는 “합창단원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치유받았다는 피드백이 많이 들어왔다”라며 “이 공연을 통해 회복하고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하는 시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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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총학생회 주최의 ‘한동아고라’가 올네이션스홀 313호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구성원들 간 한동대에 관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한동아고라는 ▲29일 한동의 공동체 문화 ▲30일 한동의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31일 한동의 내일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진다.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학생, 교수, 목사 등 여러 패널이 초청돼 참여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학 한동국 박규태 국장은 “이번 한동아고라가 한동을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5.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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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동교육개발원 218호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이유,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한동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한동대의 슬로건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는 타 대학 학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강사로는 9년간 장학금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약 20억 원을 기부한 박철상 씨가 초청됐다. 특강은 강사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동교육개발원 고상미 연구원은 “한동대 학생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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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4차 산업혁명’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선정했으며 컴퓨터인 알파고가 프로 바둑 기사를 이겼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동대에도 교육적 변화가 있었다. 세 트랙으로 이뤄진 ICT창업학부가 신설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가르쳐줄 스승 또한 도착했다. 인공지능을 전공했고 딥러닝(Deep Learning)을 연구하는 최희열 교수다.최희열 교수는 일반 기업체 연구원으로서 딥러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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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관 1층 우측 거주자 보상금 요구생활관운영팀, 현금 차원의 보상 고려 안 해시설 개선 요구사항은 부분 수렴창조관 1층 우측 거주 학생들이 시설 미비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생활관운영팀에 청구했다. 창조관 1층 우측에 거주하는 황성수 교수팀 남학생들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원클릭민원 ▲공청회 등을 통해 생활관 시설 미비에 대한 보상금을 요청했다. 창조관 1층은 중앙 현관을 기점으로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며 좌측에만 화장실, 샤워실, 세탁시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17-1학기 창조관 1층 좌측에 여학생들이 입주하자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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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업, 강의계획서 일방적으로 변경강의계획서 변경에 관한 기준 부재A 씨는 강의계획서를 확인하고 발표 수업으로 진행되는 전공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다. 필기시험을 발표 형식의 과제로 대체한 수업이었다. 그러나 학기 중반, 해당 수업의 교수는 일방적으로 ▲성적 평가 방식 ▲쪽지시험(퀴즈) 횟수 ▲출석 방식 변경했다. 해당 교수는 수업 시간 중 “발표를 다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변경한다”라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발표 수업이라고 해서 그 수업을 수강했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그런 식으로 변경돼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