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조정 동아리 ‘암스트롱(Armstrong)’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3회 충주시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암스트롱은 4명의 사람이 양쪽에 노를 잡고 하는 쿼드러플(Quadruple) 부문에 대학부 남자 2팀, 일반부 여자 1팀이 참가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여자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영우 암스트롱 회장은 “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부원들 모두 합숙에 잘 참여해줘서 고맙다” 또한 “코치님께서 조정동아리를 위해 배도 빌려주시고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는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남자 대학부, ▲여자 대학부 ▲남자부 부문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61명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