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리토리움에서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 이하 GEI)’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동대 이재훈 이사장 ▲UNAI 한국협의회 김영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GEI의 설립 취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유엔SDGs)달성과 유엔 SDGs 글로벌 전문가 양성이다. GEI는 3층 건물 두 개, 총 면적 약1,040평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두 개의 건물은 한동 그레이스 스쿨(Handong GRACE School)과 반기문 지속가능발전 국제연구센터(이하 BKM SDIRC)로 구성된다. 한동 그레이스 스쿨에는 ▲오픈 디지털 라이브러리 ▲국제 컨퍼런스홀 ▲식당 등이 위치할 예정이며, BKM SDIRC은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UN갤러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