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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생자치단체, 회의비 산정 기준 달라회의비에 대한 상한선 부재재정위 “최대한 빨리 기준 마련하고자”학생자치단체(▲총학생회 집행부 ▲자치회 ▲총동아리연합회 ▲학부협력회) *회의비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다. 또한, 회의비 ▲사용 시점 ▲사용 횟수 등 사용처에 대한 기준이 없다. 이에 예∙결산안 심의 기구인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와 *재정위원회(이하 재정위)는 회의비를 심의하는 데 한계를 가진다.학생자치단체 회의비 금액에 대한 일괄적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각 학생자치단체는 회의비 책정 시 ▲참석 인원 수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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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공자에게 추가 학생경비 걷는 ICT창업학부“제도가 변경되지 않아서”추가 학생경비 폐지 논의 예정*ICT창업학부는 2전공을 ICT창업학부 전공으로 택한 학생들에게 학생경비로 5,000원을 더 걷고 있다. 현재 한동대 학생들의 학생경비는 40,000원이지만(17-1학기 기준 GLS 33,000원), ICT창업학부 전공을 2전공으로 한 학생들의 학생경비는 45,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ICT창업학부 내 GE전공 2전공자인 김효진(경영경제 16) 씨는 “5,000원을 더 걷어서 다른 학부와 뭘 더 차별화하게 하려는지 궁금할 뿐이다.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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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문제는 한동대 학생들의 단골 민원이다. 지난달 13일 토레이RC 대표는 비전관 거주 학생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계속되자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에 소음 관련 건의문을 게재했다. 이번 학기만의 얘기가 아니다. 역대 자치회는 침묵시간 규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느끼는 소음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데시벨(dB)을 측정해봤다. 모든 장소에서 소음 진동 관리법 시행 규칙의 기준치(이하 소음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가 측정됐다. 공사 소음에 눈뜨는 아침평소보다 이른 시간, 알람 소리에 겨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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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간사 당직 제도 폐지도움 필요 시 1층 경비에게 연락생활관운영팀, 경비 위치∙연락처 공지 예정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생활관에 상주하는 생활관 간사는 없다. 생활관 내 간사가 상주하지 않게 되자 야간에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책임자는 없어졌다. 17년도 동계방학 중 열린 생활관 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17-1학기부터 생활관 간사들이 교대로 야간 당직을 서는 당직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학생생활관 운영수칙 제23조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 응급환자 발생 시 생활관 거주자는 경비에게 알리고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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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청소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회관 앞에서 개최된 해당 행사는 오후 2시 30분경 시작돼 오후 5시경 마무리됐다. 청소노동자 정영숙(57) 씨는 “전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인 것 같다”라며 “축제 때마다 학생들에게 전을 나눠주면서 고마움도 표시하고 같은 연대하자는 뜻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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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ICT창업학부는 휴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랩투어(이하 랩투어)를 진행했다. 랩투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된 사업 설명과 창업 아이템 소개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제고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번 랩투어는 한 시간 동안 구미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휴대폰 생산라인 등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 아이템들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이 포함됐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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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순교 20주년 기념대회’(이하 기념대회)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교목실이 주최한 이번 기념대회는 고(故) 강경식(생명식품공학 95), 권영민(전산전자 95), 김유미(국제어문 01), 박소연(상담심리 08) 동문과 고(故) 최숙희 교수 총 다섯 명의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대회는 선교 축제(Mission Festival)의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그리스도의 스케치북 ▲미션 부스(Mission Booth) ▲메모리얼 부스(Memorial Booth) ▲제이어스 찬양 집회 ▲한동 순교 20주년 기념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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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아이디어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유주제로, 한동대에서 진행된 적 있는 주제일 경우 제외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취∙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열린다. 콘테스트는 ▲한동대 학생 및 한동대 교직원 ▲포항∙영덕∙울진 등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달 19일 자정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이번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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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입학사정관 팀은 지난 9일과 11일 각각 중국 ‘상해한인연합교회’와 ‘북경 라잉과잉 DVC센터’에서 상해∙북경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입학설명회는 상해∙북경을 포함해 중국 지역에 있는 재외 학생 및 외국인 학생에게 한동대의 해외 소재 학교 학생 대상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재외국민전형 및 해외학생 전형 관련 ▲신청 기준 ▲필요조건 ▲입학 정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한편, 입학사정관팀은 ▲상해한국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 ▲천진한국국제학교 ▲천진국제학교(Tianji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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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동대에서 ‘한동 순교 20주년 기념대회’가 시작됐다. 20년 전 선교를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한동대 동문 선배와 교수를 추모하는 대회였다. 누구에게는 선교와 순교가 들어본 적 없는 먼 나라 얘기일 수도 있고, 다른 이에게는 인생을 바칠 만큼 뜨거운 소명일 수 있다. 각 개인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선교 혹은 순교, 김완진 목사에게 그 의미를 물었다. 순교, 그 모호한 경계Q ‘순교’가 무엇인지부터 여쭤보고 싶어요.예전에는 흔히 적색 순교를 순교라 칭했지. 기독교가 로마제국에 급격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제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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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사과문 요청A교수 발언 규탄 성명서 작성돼구체화 안 된 재발방지대책학생사회는 4월 5일 한동인성교육 수업 중 A교수의 성차별 발언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움직임을 취했다. 총학생회는 A교수에게 사과문을 요청했으며 학교 당국에 재발방지대책을 요청했다. 한동대 학생 일부는 A교수의 성차별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작성했다. 총학은 학교 당국과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기로 계획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학은 성차별 발언을 한 A교수에게 지난달 11일 사과문을 요청했다. 한동인성교육 수업에서 ‘사랑과 성-배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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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전공과 중복되는 커리큘럼전임교원 확충 계획 없어 공청회∙설문조사 통해 의견수렴17-2학기 신설 예정인 수학∙통계 전공은 ▲타 전공과 겹치는 커리큘럼 ▲전임교수 충원 계획 부재 등의 한계점을 지닌다. 수학∙통계 전공에 관한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됐다. 수학∙통계 전공 과목의 절반 이상은 기존에 개설된 과목으로 이뤄진다. 수학∙통계 전공은 17개의 전공과목 중 ▲수리통계학 ▲해석학개론 등 4개의 신설 과목을 제외하고 ▲수치해석 ▲게임이론 등 13개의 과목이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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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협력회(이하 학협)의 존재에 대한 논의는 2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15년도와 16년도 총학생회 회칙개정 TFT(이하 회칙개정TFT)는 공통으로 학협 존재 여부를 학생정치 구조 개편의 주요 골자로 다뤘다. 이번 학기 발족한 회칙개정TFT에서도 어김없이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사회가 2년간 학협의 존재를 고민해야 한 이유는 무엇일까.학부 간 협력 도모하는 학부협력회학협은 각 학부 간 협력을 추구하는 기구다. *총학생회 회칙에 따르면 학협은 모든 학부 학생회를 대표하는 기구로 각 학부 학생회 간 교류를 위해 존재한다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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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교육 방침을 결정하고 계획하는 역할이 있다면 이를 감시•감찰하는 역할도 있기 마련이다. 한동대에도 기획처, 교무처, 사무처 등 학교 운영 계획을 설정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와 그 부서를 감찰하는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가 있다. 평의원회는 교원과 학생 등 한동대 내부 인원으로 구성되며 학교를 독립적으로 감찰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한동대를 견제할 수 있는 최고 심의기구 평의원회는 과연 그 의미대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을까?사립대학 내 ‘필수’ 감시기구평의원회는 한동대 운영 정책을 감찰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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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행사, 내부 인원 참여 허용심사 주체와 심사 대상 동일 단체 소속내부 인원에게 활동비 지급돼제22대 총학생회 ‘기대’(이하 집행부) 주관 행사가 행사의 방식과 무관하게 집행부 소속 학생(이하 내부 인원)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집행부 내부 인원은 심사나 선착순을 통해 수혜자를 결정하는 등의 집행부 주관 행사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집행부는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에도 내부 인원의 참여를 허용하고 있다. 집행부는 특정 정보의 노출이 형평성에 영향을 미치는 행사에 내부 인원의 참여를 허용했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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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함께 포항법학실무 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선 변호인 제도 및 피해자 지원 제도 관련 비교법적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김홍창 지청장 ▲한동대 장순흥 총장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에릭 엔로우(Eric Enlow) 원장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김홍창 지청장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나주영 이사장 등 70여 명의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2년 도입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5.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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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한동대는 개교 이후 총 19개의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해온 국제개발협력 사업 성과를 결산한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는 장순흥 총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본 보고서는 한동대가 개발도상국 ▲교수 ▲대학생 ▲지역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기업가정신 훈련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동대는 개발도상국 교육기관에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제개발협력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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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한동대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동대 이사회는 지난 13일 제3회 이사회 회의에서 김범일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기존 한동대 이사였던 이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목사의 한동대 이사장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다. 신임 이사장인 이 목사는 2013년 3월부터 한동대 법인 이사로 활동했다. 이 목사는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후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와 고든콘웰신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각각 신학과 목회학을 전공했다. 한편, 이 목사는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Cho-Dae Presby
대학보도
김태홍수습 기자
2017.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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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이지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 특강이 지난달 26일 오석관 405호에서 열렸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와 학생지원팀은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사는 세상’의 일환으로 본 특강을 개최했다. 본 특강은 한동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오해를 인식∙해소를 목표했다. 특강에서는 이 교수의 사고 이후의 삶과 경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 교수는 “장애인을 만났을 때, 장애인을 만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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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교수는 한동을 다시 찾았다. 학생이었던 1998년과 달리 2016년의 그는 새내기 교수였다. 김 교수는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느끼는 문제의식에 따라 질문을 거듭하며 학문의 길을 스스로 열어왔다. 그래서일까, 그가 가르치는 사회학 개론과 현대사회와 여성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사회의 문제를 찾아 답을 내리거나 자신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문제를 발견해 답을 구하는 토론으로 뜨겁다.김 교수는 오늘도 어김없이 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섬주섬 책과 수업자료를 챙기며 강의실로 유유히 걸어 들어온 김 교수. 그는 이내 활짝 웃으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