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한동대는 개교 이후 총 19개의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해온 국제개발협력 사업 성과를 결산한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는 장순흥 총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본 보고서는 한동대가 개발도상국 ▲교수 ▲대학생 ▲지역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기업가정신 훈련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동대는 개발도상국 교육기관에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안진원 교수는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전략을 다듬기 위해 보고서를 제작했다”라며 “한동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함으로써 국제사회 속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성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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