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이지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 특강이 지난달 26일 오석관 405호에서 열렸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와 학생지원팀은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사는 세상’의 일환으로 본 특강을 개최했다. 본 특강은 한동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오해를 인식∙해소를 목표했다. 특강에서는 이 교수의 사고 이후의 삶과 경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 교수는 “장애인을 만났을 때, 장애인을 만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 행사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학생회관 안팎에서 각종 장애인 관련 단체∙동아리 부스 행사와 장애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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