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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영어캠프(HEC, 이하 영어캠프) 매니저(Manager)와 스텝(Staff)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 당국에 영어캠프 근무실태에 공식적인 사과와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학생들은 구체적인 근로시간이 적혀있지 않은 계약서를 작성해야 했다. 이에 학생들은 금액보다 과도한 근무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영어캠프 스텝은 근로 시간에 따른 급여를 추가로 보상받았지만 공식적인 사과문은 게시되지 않았다(8월 28일 기준). 한동대 법인팀은 재발방지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필수기재사항 빠져있는 근로계약서영어캠프 매니저와 스텝은 근로
대학보도
노대영 기자, 이봄 수습기자
2018.08.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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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점에서 15학점으로 학점 추가제한졸업 요건 이수에 직접 타격이번 학기, 적용되는 대책 없어 지난달 26일, 언어교육원(이하 DLE)은 17학번 이하 학생부터 *영어1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적용되는 학점제한을 18학점에서 15학점으로 변경했다. 6월 27일, 학교 당국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을 통해 공지한 18-2학기 수강편람에 이전까지 없었던 ‘17학번 이후 학생들이 영어1 영역을 미이수했을 경우 수강신청학점을 15학점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DLE는 최대학점을 18학점으로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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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변경된 수업 정보학생사회, 학부와의 소통 시도학부 측의 임시방편 영어 100%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이하 상사) 수업들이 18-2학기 수강신청 직전, 한국어 수업으로 변경됐다. 이는 상사 학부 조교 사무실에서 18-2학기 영어수업을 담당할 교수들의 부재 사실을 뒤늦게 알렸기 때문이다. 영어 100%가 한국어로 변경되는 수업은 ▲심리평가 ▲인지심리학 ▲연구방법론이다. 지난달 27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학부 공지를 통해 해당 변경 사안이 처음 알려졌으며 한 차례 조정을 거쳐 지난 1일 재공지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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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정학 처분학지위, 재심의 기각재심의 의결 연장 통보되지 않아석지민 씨(전산전자, 11)가 학생처에 제출한 재심 청구가 기각됐다. 학생처는 석 씨의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최종적으로 무기정학 처분을 통보했다. 석 씨는 3월 10일 ▲대한민국 헌법 및 법률 미준수 ▲잘못된 사실 관계에 기초한 처분 ▲방어권 미보장 ▲부적절한 절차 등을 이유로 학교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학생처는 석 씨가 재심의 회의에서 진술할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해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학교 당국은 석 씨가 학생지도위원회(이하 학지위) 재심의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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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된 안건, 재상정 절차 무시예결산심의위원회 없이 예산안 심의제5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에서 부결된 총학생회 집행부(이하 집행부) 예산안이 운영위 동의 절차 없이 제6차 운영위 안건으로 재상정됐다. 5월 4일 열린 제5차 운영위에서 집행부 예산안이 부결된 후, 이를 제6차 운영위에 재상정하는 과정에서 운영위 의장인 총학생회 김광수 회장은 재적위원의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총학생회회칙 제37조 5항에 따르면 부결된 안건이 다시 상정되기 위해서는 재적위원의 2/3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김 회장은 운영위를 다시 소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5.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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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무시하고 정기회의 기준 완화회칙 개정 절차도 없어 평의회가 평의회 회칙과 다르게 *팀장활동지원비 기준 완화 및 정기회의 필수 소집 횟수를 줄였다. 평의회는 회칙에 명시된 규정과 달리 팀장활동지원비 지급 기준을 팀장 OT 1회, 정기회의 2회 참석으로 완화했다. 평의회 회칙 제6조에 의하면 평의원(팀장)은 팀장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 팀장OT 1회와 정기회의 3회를 참석해야 한다. 또한, 평의회는 회칙에 명시된 정기회의 필수 소집 횟수도 임의로 완화했다. 평의회 회칙 제9조는 평의회가 한 학기 세 번 이상의 정기회의를 소집하도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2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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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정학 처분 내려진 불법촬영 가해자 양덕 상가·교내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 불법촬영 범죄 방지 대책 이뤄져4월 16일 학생지도위원회(이하 학지위)는 불법촬영 범죄 가해 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1월 5일 올네이션스홀과 뉴턴홀 사이 4층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한 이후 가해 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이 확정되기까지 약 4개월가량의 시간이 소요됐다. 가해 학생에 대한 최종 징계 결과는 5월 29일 교내정보사이트(HISNet)에 공지됐다. 4월 4일 한동대 성 상담실은 피해자의 진술을 받은 후 다음날 이를 학생처에 전달했다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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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생활관비 만 원으로 인상 이후 조정방학 입주 신청 이틀 전 인상 공지자치회 뒤늦은 대응 지난 21일, 방학 중 일일 숙박비가 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공지 이후 학생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생활관운영팀은 7월에 한해 방학 중 일일 숙박비를 팔천 원으로 조정했다. 방학 중 일일 숙박비 만 원 인상은 1월 9일 생활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그러나 방학 중 일일 숙박비가 만 원으로 인상된다는 공지는 방학 입주 신청 시작일 이틀 전에 공지됐다. 또한, 방학 중 일일 숙박비 인상에 대한 학생 여론 수렴은 없었다.1월 9일 생활관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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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가 한동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대 ▲선린대와 연합해 7월에 설립된다. 한동대는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빌헬름 홀잡펠(Whilhelm Holzapfel) 석좌교수의 프로바이오틱 기술 특허를 출자했다. 포항연합기술지주회사의 첫 번째 자회사 ‘(주)한동 B&H’는 *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을 이용한 유산균 제품을 판매한다. 총무인사팀 최준섭 계장은 “이 제품은 산학협력단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수익은 산학협력단으로 들어오게 된다”라고 말했다.*기술지주회사 : 대학 또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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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1회 소외된 90%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설계 아카데미’(이하 창의융합설계 아카데미)가 실시된다. 창의융합설계 아카데미는 한동대와 '(사)나눔과 기술'에서 주최하며 한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우 등 과학기술로 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문제를 적절한 기술과 시스템의 형태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장애 ▲농기계 ▲물 ▲주거 및 에너지 총 4가지의 분야에서 10가지의 구체적인 설계문제에 대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논의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22일까
대학보도
노대영 수습기자
2018.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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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정희 작가 초청 강연이 ‘문학 치유와 회복의 날개-짓’이라는 제목으로 코딩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초청 강연은 도서관 자치위원회에서 문학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문학 공간’ 프로젝트다. 강연에서 오 작가는 자신이 글을 쓰게 된 동기와 문학이 가진 능력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 작가는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대표작은 ▲저녁의 게임 ▲중국인 거리 ▲유년의 뜰이다. 오 작가는 강연에서 “저에게 있어 문학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인간의 삶에 관한 이야기”라며“문학은 사람들의 묵혀둔 슬픔
대학보도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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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지난 1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목적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동대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 중심의 평가를 확대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동대는 교육부로부터 7억 7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박영춘 입학처장은 “한동대에는 학생부 기록이 없는 해외 선교사 자녀전형과 같은 독특한 전형들이 있기 때문에 사업과 완전히
대학보도
유하영 수습기자
2018.05.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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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칙에는 교육 목적을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기독교정신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와 대학이 어떻게 상호 공존할 수 있을까, 기독교라는 측면과 학문이라는 것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곽진환 교무처장(이하 곽): 질문이 틀렸네. 질문 자체가 기독교와 대학은 별개라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건 사실 이제 모더니즘의 시대의 사고야. 그지? 왜냐면 여러분 알다시피 학문과 이성은 하층부의 개념이고, 하나님의 은총과 초자연적 세계 즉 계시의 영역은 마치 구분된 거로 생각하잖아. 그러니까 신앙과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추연국 기자
2018.05.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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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누수 민원 두 배 증가지진 이후 건물에 균열 생겨누수 많은 건물 중심으로 방수 작업 실시 중이번 학기 59건의 누수 신고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원클릭 민원의 시설 분야에 접수됐다(5월 15일 기준). 누수가 발생한 곳은 생활관 및 강의동 ▲벽 ▲창문 ▲천장 등이다. 이번 학기 확인된 생활관 누수 민원은 총 45건이며, 이 중 은혜관에서 22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강의동에는 총 14건이 확인됐고, 이 중 느헤미야 홀에서 보고된 사례가 5건이다. 이번 학기 신고된 누수 건수는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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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국, 김 목사 재임용 다시 심의해업적위, 김 목사 업적 평가 재실시학교 당국은 김대옥 목사의 재임용 재심의를 진행한다. 학교 당국은 김 목사의 업적 평가부터 시행하며 6월 중하순에 재임용 여부를 김 목사에게 통보한다. 이는 학교 당국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소청위)가 지적한 절차적 하자를 인정한 것이다. 김 목사는 5월 11일 교무지원팀에 재임용 신청서와 *교수업적자체평가서를 제출했다. 국제법률대학원장과 교수업적평가위원회(이하 업적위)는 김 목사가 제출한 교수업적자체평가서를 검토해 다시 업적 평가를 시행한다. 이후 교원인사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5.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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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조교는 여느 날과 다름없는 스승의 날을 보낸다. 한동대에는 총 13개의 학부 중 창의융합교육원을 제외한 12개의 학부에 학부 조교가 있다. 학부 조교는 학부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며 학생과 교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교직원이다. 학부와 관련된 행정업무와 학생들의 문의를 처리하다 보면 학부 조교의 하루는 금세 지나간다.홀로 근무하는 학부 조교오늘도 출근하니 학부 사무실은 텅 비어 있다. 기존에 근무하던 교내 타 부서에서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하던 시간이 문득 그립다. 출근한 지 30분쯤 지나서 근로학생이 출근했다.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5.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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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 방해 및 안전 문제 우려동아리, 공연 제작물 보관 창고 사용 못해목제품 처리 체계 부재 아이카페와 야외공연장 통로 양측에는 연극 동아리에서 제작하고 있는 합판 및 각목 등으로 가득하다. 겹겹이 쌓인 제작물 사이로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공간만이 남겨져 있다. 수업을 가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기는 학생들은 좁은 통로를 한 명씩 차례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학생회관을 청소하는 청소노동자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아이카페 앞을 지나가야 하는 신세계푸드 직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끌차를 사용해야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5.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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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프로그램’이 5월 19일 뉴턴홀 213호에서 시행된다. 게이트키퍼 교육 참가자는 실제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심각한 심리적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는 방법과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교육은 5월 19일에 총 2회 진행되며 18일까지 각 회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ACE+ 혁신형 학습 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게이트키퍼 교육 프로그램의 담당 교수인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전명희 교수는 “게
대학보도
노대영 수습기자
2018.05.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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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동대 평봉필드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실업난과 학교 부적응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대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다섯 개 정신건강 주제관에서 총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제관은 ▲안내관 ▲정보관 ▲체험관 ▲상담관 ▲문화관으로 이뤄져 있다. 상담관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받을 수 있으며 문화관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골든벨 퀴즈에 참여할 수도 있다. 부스를 돌고 도장을 받은 학생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동대
대학보도
유설완 기자
2018.05.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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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글로벌리더십학부의 임원단 '새소망'이 글로벌리더십학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기초 시식코너’를 개최한다. 학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학부 설명회와 달리 전공기초 시식코너는 전공 선택을 앞둔 새내기들에게 전공기초 과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전공 기초 시식코너에서는 전공기초 수업과 전공 커리큘럼과의 연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실제 해당 수업을 수강한 전공자들과 각 수업의 TA들이 수업의 개요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리더십학부 김예진 대표는 “전공기초 시식코너가 새내기들이 무전공
대학보도
유하영 수습기자
2018.05.15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