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프로그램’이 5월 19일 뉴턴홀 213호에서 시행된다. 게이트키퍼 교육 참가자는 실제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심각한 심리적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는 방법과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교육은 5월 19일에 총 2회 진행되며 18일까지 각 회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ACE+ 혁신형 학습 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게이트키퍼 교육 프로그램의 담당 교수인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전명희 교수는 “게이트키퍼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고 그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교육에 오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게이트키퍼: 주변 사람(가족, 친구, 이웃)의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줄 수 있는 사람.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