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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 디그리어 졸업 요건 바뀌어
문여경 기자  |  moonyg@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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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9  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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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구간제로 인한 등록금 부담 가중
이번 학기 시각디자인 디그리어 졸업 요건 완화돼
19-1학
부터 캡스톤 디자인 과목, 두 과목 선택 수강

   
그래픽 옥녹현 일러스트 기자

이번 학기 9학기 이상 등록한 시각디자인 *디그리어(이하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세 개의 캡스톤 디자인 과목으로 7학점을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학기부터 시행된 *등록금 구간제로 인해,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지난 학기와 동일 과목을 듣지만 인상된 등록금을 내야 했다. 이에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콘텐츠융합디자인 학부에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콘텐츠융합 학부는 이번 학기부터 시각디자인 디그리어의 졸업요건을 완화했다. 이전까지 시각디자인 디그리어는 세 개의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모두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었지만, 이번 학기부터 두 과목만 수강해도 졸업이 가능하다.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지난 학기와 같은 수업을 수강함에도 이번 학기에 더 비싼 등록금을 내야 했다. 이번 학기부터 등록금 구간제가 실시됨에 따라, 9학기 이상 등록한 학생은 학점 구간별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세 가지 캡스톤 디자인 과목으로 총 7학점을 수강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 학기와 동일 과목이지만, 43만 600원을 더 내야 했다. 이에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들은 콘텐츠융합 학부에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시각디자인 디그리어는 세 개의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1학기부터 수강하기 시작해 10월에 열리는 졸업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한다.
  콘텐츠융합 학부는 이번 학기 시각디자인 디그리어의 졸업요건을 수정함으로써,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의 등록금 인상 부담을 완화했다.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세 가지 캡스톤 디자인 과목 중 한 과목을 수강철회 할 수 있게 돼, 등록금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됐으며 두 과목만 수강해도 졸업이 가능해졌다. 이번 학기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오프라인만을 필수적으로 수강하고, 온라인과 그래픽 서비스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강철회한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청강함으로써 해당 과목의 졸업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수강철회한 과목의 졸업 전시에 참여하면, 해당 과목 도록, 전시태그 및 모든 전시 관련 공식 서류에 ‘부분과정 참여’로 표기된다.
  19-1학기부터 시각디자인 디그리어는 캡스톤 디자인 세 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의 경우 6학점이 넘지 않아, 등록금 구간제에 따른 등록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시각디자인 디그리어 김수아 대표는 “원래는 세 개를 다 하는 게 맞다”라며 “내년부터 2개를 선택하게 됐는데, 교수님들이 등록금 인상 문제로 이번 학기에 내년의 체제를 앞당겨 시행할 수 있게 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디그리어: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다.
*세 가지 캡스톤 디자인 과목: 오프라인(3학점), 온라인(2학점), 그래픽 서비스 디자인(2학점) 등이다.
*등록금 구간제: ▲1~3학점은 8학기까지 등록금의 1/6 ▲4~6학점은 1/3 ▲7~9학점은 1/2 ▲10학점 이상은 등록금 전액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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