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한동대에서 개최됐다. 동북아시아지역자체단체연합 사무국(NEAR)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5개국 70여 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포럼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기업가 정신이다. 참가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창조 및 혁신 ▲회계 ▲기업법과 윤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을 진행했다.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개최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과 한동대학교가 체결한 ‘지역청년의 국제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이다. 홍종경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이 각자에게 잠재돼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발굴하고 동북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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