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관에 기도실이 다시 마련된다. ‘쉴만한 물가’로 이름 지어진 기도실은 침묵기도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오석관 증축공사 후 사라졌던 기도실은 한 팀의 10만원 프로젝트로 복구된다. 총학생회의 기도실 복구 사업과 김준형 교수 팀의 10만원 프로젝트 기획안이 같아 10만원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김준형 교수 팀 김송환 팀장은 “교수님들께 기도실에 필요한 물품 기증을 받는 등 기도실의 내부를 꾸며가는 중이다”고 전했다. ‘쉴만한 물가’는 11월 초 오석관 405호실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신승화 기자 teiruaa.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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