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은 비어있지만 맛집들은 생겨난다. 방학기간 중에 생긴, CC들에게 반가운 카페 플로리안. 질 높은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스파게티와 볶음밥이 일품이다. 고추와 치즈가 어우러져 그 매콤함이 입안에서 절로 녹는 오븐 페페론치노(스파게티)와 각종 해산물로 만든 향긋한 볶음밥 라소또 마레 등의 색다른 메뉴.

소스를 직접 만든 덕분에 벌써부터 그 맛이 소문나고 있다는 사장님의 자랑은 허풍이 절대 아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랑을 속삭이고 싶은 CC들이여. 새로운 곳을 원한다면 이곳에 꼭 들르자.

△위치: 포항 시네마 건너편
△가격: 스파게티, 볶음밥 각각 7000원~8500원 (음료, 샐러드 포함)
△전화번호: 054-246-5910

지인수 기자 ultra194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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