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석관 401호에서 ‘창조신앙과 과학, 그리고 복음’을 주제로 창조과학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가 주최한 해당 세미나에는 학생 25명과 교수 8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인 전북대 한윤봉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창조신앙 ▲창조과학의 근거 ▲진화론과 타협 이론의 문제점 등을 다뤘다. 한 교수는 “창조인지 진화인지 싸우는 건 어떻게 보면 믿음과 세계관의 문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어떻게 창조됐는가, 진화됐는가는 누구도 증명할 수가 없고 본 적도 없다”라며 “창조론에서는 인간들이 존재하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존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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