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과 25일, 창조과학 특별세미나(이하 세미나)가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개최됐다. 한동대 교목실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과학적 논리로 성경의 창조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한동대 겸임교수이자 미국창조과학선교회 회장인 이재만 선교사가 초청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기원에 관한 질문 및 노아 홍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 지구의 나이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 선교사는 “크리스천들이 진화가 사실일까를 점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리는 것도 중요한데 열려도 여덟 번의 강의로 하는 것은 다른 어떤 곳보다 충분히 다루어질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차에녹(ICT창업 16) 씨는 “(세미나는) 창조과학과 진화론에 대해서 재미있으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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