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동 북한중보주간’(이하 북중주)이 ‘간구’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6일간 진행됐다. 북중주는 ▲북한중보기도 모임 ▲한동 Jesus Army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지성(이하 세이지) 등 북한 관련 9개 단체가 속한 한동통일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북중주는 6일 김완진 목사의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너나들이 콘서트 ▲세이지의 북한 인권 전시회 ▲남북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회관 앞에는 탈북민들이 직접 만든 북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북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부스가 열렸다. 북중주 디렉터 이태경(국제어문 13) 씨는 “북중주가 개인의 회개와 회복, 나아가 통일을 향한 개인의 비전과 소명까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북중주를 향한 학교와 개인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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