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and See 2006은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춘향전을 영어 뮤지컬로 각색한 ‘춘향송’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서울 공연에서는 이명박 시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대사, 나이지리아 대사 등 사회 저명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첫 날 공연은 ‘감사의 밤’ 행사로 한동대를 후원해 준 이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를 기획한 백지은 기획팀장(경영경제 03)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낸 Come and See 2006 ‘춘향송’을 준비하면서 하나 되는 한동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원 기자 milinium0321.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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