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서 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이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대학원 재학생 3명과 신입생 3명 총 6명으로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받은 소바타이 쎵(Sovatey Seang, 국제법률대학원 15) 씨는 “장학금으로 재정적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며 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나도 대학원 졸업 후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제법률대학원 교학실 최진국 과장은 “김진홍 대표이사가 한동대의 글로벌한 교육 이념에 공감해 왔으며 먼 타국에서 공부하므로 돈이 많이 드는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그들이 졸업 후 국제적 역량을 갖춘 법조인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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