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0명의 한동평화봉사단이 오랜 전쟁으로 가난과 기아, 여성문제로 황폐화 된 아프가니스탄에 복음과 평화를 전하러 떠난다. 인터콥이 주최한 이번 평화축제에는 한동평화봉사단을 비롯한대학생 200여명과 한국 교회2000여명의 성도들도 함께 참여한다.
한동평화봉사단은 우리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칸다하르대학교에서 교제를 나누고, 카불을 중심으로 문화교류와 선교활동을 할 예정이다. 평화축제는 카불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8월 5일~7일까지 한-아프가니스탄 문화교류 및 환영식과 함께 친선 축구경기 및 친선 퍼레이드,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동평화봉사단 참가 신청은 마감됐지만, 함께 기도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12:50~13:20에 비전광장에서 중보기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뻐하라! 아프가니스탄!”
이 구호는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프가니스탄에 하나님의 생명과 기쁨이 없으므로 절규하며 부르짖는 외침입니다.
“기뻐하라! 아프가니스탄!”
우리의 믿음의 선포로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과부와 고아와 고통 당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기뻐하라! 아프가니스탄!”
우리가 기도할 때 아프가니스탄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게 될 것입니다.
-한동평화봉사단의 ‘한동은 하나님의 대학이다’ 중-

신수 기자 aquarin87.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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