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윈사업 보고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3월 27일 오후 4시, 효암별관 3층에서 한동대학교 유니트윈(UNITWIN) 사업 보고회가 열렸다. 유니트윈 사업은 22개 개도국 내 40개 대학기관을 대상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한동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보고회는 최도성 국제화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한, 경영경제학부 안진원 교수 외 5인의 교수가 나와 각자 맡은 사업과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사업발표가 끝난 후에는 청중들과 함께 사업의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보고회를 마친 소감에 대해 사업을 총괄 담당해 진행한 안 교수는 “김영길 전 총장님을 비롯한 선배 교수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우리 학생들이 애쓰고 봉사한 그 손길들이 큰 결실을 맺어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희락 기자 johr@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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