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ECMD의 1식 가격이 기존 1700원에서 20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테이크아웃 코너는 기존 가격인 1700원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ECMD 이명준 매니저는 “2002년 이후로 물가 인상률을 매년 적용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식비 인상의 효과로 탕 코너의 설치, 배식대의 추가 설치, 넉넉한 주찬 준비, 조식메뉴의 추가 등을 제시했다.

류지나 기자 ljin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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