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4명, 교내외 사고 시 보험금지급 몰랐다.

현재 학교는 아카데미종합보험을 시행하여 학우들이 교내, 외에서 사고로 다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고있다. 교내 안전사고 인한 치료비는 300만원까지 지급되며, 본인 질병일 경우는 보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의 경우 총 1천 5백여 만원의 보험금이 약 65명의 학우들에게 지급됐고, 올해 대학원생을 포함한 전학우가 2006년 3월 31일까지 보험에 가입된 상태이다.

보험금 청구시 ▲학교 확인서 ▲육하원칙에 따른 사고 경위서 ▲병원치료 영수증 피해자 통장사본1부 ▲피해자 학생증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사본1부를 제출해야 하며, 20만원이상 청구시에는 병원진단서가 위 제출서류에 추가된다. 이러한 제도에 관해서는 신입생 OT와 히즈넷을 통해 공지됐으나 설문조사에 응한 700여명의 학우들 중 40%의 학우가 몰랐다. 또 49%학우는 알지만 혜택을 받아본 적은 없다고 응답했다.

최소영 기자 iibluesyi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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