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가 2024년 3월로 연기되었다. 지난 11월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히즈넷 공지(77763)을 통해 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틀 간의 입후보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출마한 후보는 없었다. 이번 학기 내에 입후보 절차를 포함한 선거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자치회 선거시행세칙에 의거하여 임시총학, 임시자치회가 구성되고 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는 내년 3월 재선거로 연기된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집행기구 규칙 제2조 제2항에 따르면 평의회는 총학생회장단의 궐위 시, 비상대책위원장단을 구성하여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평의회 긴급 소집일은 12월 6일 오후 10시로 정해졌다. 선출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학생회장단 궐위 기간 동안 총학생회장단의 상시적 업무를 담당할 수 있으며 비상대책위원장은 총학생회 정회장에 준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

3월 재선거를 통해 총학생회장단이 선출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집행기구 규칙 제6조에 의해 15일 이내에 해산하여야 한다.

본지(한동신문) 유튜브 채널은 12월 6일 회의에 참석해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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