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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관 뒤 생태실습장 조성돼이번 학기 중으로 오석관 뒤편 600평 부지에 생태실습장이 조성된다. 이를 위한 기초 공사가 5월초부터 시작됐으며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와 기계제어공학부, 생명식품과학부가 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진행하고 있다생태실습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다무포에 조성될 고래해안생태마을 구성의 시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이러한 목적 외에도 안경모 교수(공간시스템)는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을 갖춘 우리학교가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려 그것을 활용하고자 한다”며 친 환경적인 캠퍼스 조성도 하나의 목표임을 밝혔다생태실습장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고유 초목들이 심겨지고 여러 종의 곤충들이 방사돼 인공 생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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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5.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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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지사 승인 앞두고 최종 심의 중전체적인 계획 없는 지엽적 개발은 문제경상북도 도시계획과는 현재 곡강 지구 도시개발사업(곡강개발사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내용은 우리학교 근방을 주거 및 상업 형태의 ‘사업단지로 개발’하고 우리학교 정문 진입로에 교차로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개발사업단지의 진·출입 도로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학교 측은 9일 채플에서 “학교 전용 진입도로를 곡강 지구 도시개발 사업단지의 진입도로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진입도로 교통의 혼잡 및 안전사고 위험 ▲상가 및 위락시설 조성 시 면학 분위기 훼손 ▲본교전용 진입도로의 도시개발 사업단지 주도로 사용 반대 ▲전체적 계획 아닌 지엽적 개발 ▲학교주변의 산림지 훼손 ▲소규모 개발에 의한 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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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5.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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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정오 무렵, 식당 앞에서 ‘94일생 프로젝트’에 참가한 두 팀간의 장기대결을 보는 것은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한동의 팀 문화 회복을 위해 총학생회에서 기획한 ‘94일생 프로젝트’에 참가한 팀을 만나보고 그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분위기를 살펴보자. ‘대준 ‘光’, 역시!’ 팀 (이대준 교수님 팀)지난 3월 14일 시범무대를 포함해 3월 28일 그리고 Senior’s Day까지 3번이나 무대경험을 가진 이대준 교수님 팀의 아리따운 4명의 여학우들을 만났다. ‘94일생’ 무대에서 알록달록한 파자마와 신변보호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멋진 코믹 댄스를 선보인 이들은, 팔씨름대회와 줄다리기대회를 연속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94일생 프로젝트’ 팀 장기자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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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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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경력개발지원실, 학우들의 인식도 부족해학생과에 위치한 학생경력개발지원실(EIS: Employer Information System, http://eis.handong.edu/)은 학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EIS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한동인트라넷, 응답자 820명, 4월 11~15일)에 이르면 EIS에 대해 알고 있는 학우들은 55%(449명)였고, 또한 EIS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학우는 18%(151명)로 확인되었다. “학우님은 학생경력개발지원실(EIS)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18%(149명)가 ‘예’라고 대답한 것은 학우들의 참여도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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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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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국제호관(International House)에 거주하는 외국인학생들이 컴퓨터가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재 한대의 컴퓨터가 100명이 넘는 외국인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100:1의 경쟁률? 컴퓨터 사용 힘들어100명이 넘는 외국인학생들이 한대의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호관에 거주하는 외국인학생들 가운데 개인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는 학생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외국인학생은 컴퓨터 구입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거주하는 생활관의 컴퓨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국제호관은 아침마다 컴퓨터를 이용하려는 학생들로 붐빈다. 또한 단 한대뿐인 컴퓨터와 프린트기는 관리조차 제대로 돼있지 않아 상황은 더욱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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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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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최고경영자회의실에서 학생경력개발지원실 주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LG전자 인사팀 채용그룹 허미혜 과장이 특별 강사로 초빙돼 약 2시간 동안 실무자 입장에서 취업 준비생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 주었다. 다음은 강의 중 주요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올해 취업 시장의 동향은?올해 주요 대기업들은 작년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 규모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므로 취업 준비생들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토익은 몇 점 이상 넘어야 안전한가? 커트라인을 넘고 다른 부분에 역량이 있다면 한 문제되지 않는다. 차라리 일정 점수를 넘긴 후, 다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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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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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태스러움 In 하나님의 대학본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에 걸쳐 학내 환경미화상태에 대해 조사했다. 8일에는 기자가 각 건물을 돌며 학내 환경미화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9일에는 미화원들의 협조를 얻어 각 건물 쓰레기통과 화장실사용실태를 알아봤다. 그 결과, 10개 중 7개의 쓰레기통에서 분리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잘못된 좌변기 사용, 야식쓰레기 처리 등 학내 환경미화 상태가 상당히 심각함을 할 수 있었다.학내 환경미화의 실상 최下캠퍼스 내의 환경미화 상태는 위험 수위를 넘어서 도가 지나친 정도에 이르렀다. 지난 9일 교내 미화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한 학내 주요 건물의 쓰레기통(화장실 포함) 조사 결과, 113개의 쓰레기통 중 80개(70.79%)에서 분리수거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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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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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지난해 11월 15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이공계 융합교육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난 3일 효암별관 3층에서 공식적으로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GEA: Global EDISON Academy)가 발족됐다. 2008학년도에는 우리학교의 공식학부로 자리를 잡고자 준비중인 GEA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김미영 교수(GEA)를 만나보았다.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의 설립 목적은 무엇인가?김미영 교수(김 교수): GEA는 기본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비전에 따른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여 전인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한동대 설립의 목적과 같다고 할 수 있지만, GEA는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비전 교육의 ‘강도’와 ‘깊이’를 높여 ‘학부 속의 대학원’과 같은 질적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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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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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문학부 96학번 최유강 동문1. 현재 공부하는 곳과 현재 맡으신 직책 및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제가 공부하고 있는 곳은 하버드 대학교의 정책대학원(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입니다. 이 곳에서 핵심 프로그램인 공공정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각 국가의 공무원, 학자, 정치인, 언론인,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부합니다. 저는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학생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케네디스쿨 학생회는 회장 1명, 부회장 8명과 각 프로그램 대표들 3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학생들의 이익을 위해 학교와 교섭하고 각종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입니다. 2. 한동의 국제어문 커리큘럼이 사회에 나가서 일하는데 있어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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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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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게 읽어보는 한-미 관계우리학교 허종욱 교수(글로벌리더십)가 작년 안식년 동안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 라는 제목의 두 권의 책은 1970년도부터 2006년까지 허종욱 교수가 각종 언론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놓은 논설문집으로, 저자의 미국 대학생활과 언론인으로서 워싱턴 특파원 시절에 겪은 일들이 수록돼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한-미 양국의 문화, 정치, 경제를 비교한 저자의 비평이 들어있다. 이 책은 내용에 따라 1권과 2권으로 나눠져 있다. 1권 에는 미국에 관한 글들이, 2권은 에는 한국에 관한 글들이 모여있다. 허종욱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미국과 한국을 어떠한 관점과 자세로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그는 “독자들이 한-미 관계를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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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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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인가 홍보부족인가… 학교와 학우 목소리 달라 세계화 흐름에 따라 사립대학들이 글로벌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교환학생제도의 경우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학교는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는데 일부 난항을 겪고 있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에 의문이 제기됐다. 앞서나가는 타 대학고려대는 '글로벌 KU 캠퍼스'를 구축해 54개국 544개 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학생과 교수 교류 및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는 55개국의 500개 대학과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1년에 약460명 정도의 재학생이 세계유수의 대학에 파견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사립대학들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우리학교는 지금 우리학교가 교환학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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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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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최의 심포니 페스티벌 열려지난 12일, 포스코에서 주최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이 우리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에서 우리학교를 후원하는 첫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초대권 배부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소진되는 등 학우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B♭장조 K. 191 과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f#단조 이 연주됐다. 지휘를 맡은 금난새 씨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베를린 음대 교수)에게 사사하고 현재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등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이다. 공연을 관람한 김연효 학우(기계제어 01)는 “금난새 씨의 자세한 설명과 극(劇)적인 표현을 통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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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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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 행사 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커져제12대 총학생회는 지난 해 제11대 총학생회가 추진하려다 실패한 주민등록 이전사업을 재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을 재추진 하게 된 배경은 우리학교의 지역발전기여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에 있어서 우리학교의 입지를 정상화시키기 위함이다. 총학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사업을 흥해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전입신고의 행정 절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흥해읍사무소가 학교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이전사업 왜 다시 시행하나 현재 우리학교 학생들 대부분은 포항에 실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타 주소지에 적(籍)을 두고 있어 포항시민으로서의 투표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총학생회 조현욱 정책부국장은 “대학생으로서의 건강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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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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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가 열렸다. 이번 기념대회는 1997년 피지에서 순교한 두 학우 고(故) 강경식, 권영민 학우를 기념하며 그들의 순교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행사였다. 이번 기념대회를 맞이해 ‘부흥 콘서트’, ‘한동 선교전략 심포지엄’, ‘순교 10주년 기념예배’를 비롯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열렸다. 9일 열린 고형원 전도사의 ‘부흥 콘서트’는 채플을 가득 메우는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헌신적인 예배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몸으로 뛰며 찬양하는 학우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10일 국제학교 채플에서 열린 ‘한동 선교전략 심포지엄’에는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상임위원장)및 여러 교수님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방개척선교를 향한 한동인의 역할과 사명을 소개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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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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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UNESCO와 UNITWIN 프로그램 조인우리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개발도상국 교육을 위한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유니트윈(UNITWIN)프로그램의 주관 고등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우리학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김영길 총장과 유네스코 고이치로 마쯔우라 사무총장, 주불 한국대사 겸 유네스코 한국 대표부 조일환 대사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우리학교는 유네스코와 함께 학교 주변 8만 여평 부지에 포항 글로벌 교육단지(UENSCO GLOBAL EDUCATION PARK)를 구성할 계획이다.유네스코와 협약을 맺기까지이번 협약은 김영길 총장을 비롯 교수와 학우들의 대외활동이 큰 영향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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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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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교수수련회에서 ‘우리학교의 가치관에 맞는 올바른 교수상 확립’을 바라는 한동교수명예헌장(명예헌장)이 발표됐다. 명예헌장은 ‘복음주의에 근거한 기독교세계관을 갖고, 학문과 삶과 신앙의 통합을 이루는 교수상을 정립한다’는 설립취지로 제정됐다. 이는 오래 전부터 교수들에게도 근본적으로 한동명예제도와 같은 올바른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갖고 있던 몇몇 교수들이 약 2년 동안의 단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작성했다. 명예헌장은 전문과 7개의 항으로 구성돼있으며, 전문에서는 우리학교의 설립목적을 언급하고 이에 맞는 교수상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그리고 각 항은 교수로서 자신, 가정, 교육과 연구, 학생, 학교, 교회, 사회와 세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설명하며 지켜야 할 여러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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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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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초, 극동방송은 방송용 기자재 23점을 한동교육방송국 HUB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될 기자재는 오디오 믹서, CD 플레이어, 릴 레코드 등으로 서울본사와 대전지사의 교체대상 물품들 가운데 선별되었다. 이번 기자재 기증은 연초 장규열 교수(언론정보, 학부장)가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 앞으로 협력요청공문을 띄우면서 시작되었고, 이에 극동방송 측은 긍정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극동방송 상무 김준원 목사(한동대 학부형)는 “극동방송이 구 장비를 신 장비로 교체하는 과정 중 한동대와 좋은 인연 덕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위 기자재들은 30일 금요일에 포항 극동방송을 통해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규열 교수는 “이 외에도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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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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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모임 활성화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돼“공동체리더십훈련이요? 그냥 팀원들과 같이 즐겁게 어울려 노는 시간 아닌가요?”, “솔직히 수업이라기보다 한 시간 동안 쉰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작년 한해 동안 공동체리더십훈련(팀 모임)을 경험했던 06학번 A학우가 답해 준 팀 모임 수업에 관한 의견이다. 이처럼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팀 모임 수업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학우들에게 단순히 ‘친목 도모’, ‘휴식 시간’ 등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학교와 제12대 총학생회(총학)는 동계 방학부터 꾸준히 연계하여 본 취지에 부합하는 팀 모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이번 학기에 여러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게 됐다. 본래 빛 잃어가는 팀 모임유장춘 교수(상담사회)는 지난 15일 열린 평의회에서 “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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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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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21일 이틀간 효암 채플에서 김용의 선교사를 강사로 한 ‘한동신앙부흥회’가 열렸다. 김용의 선교사는 말씀을 전하는 내내 특유의 입담과 좌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설교를 듣는 학우들을 감동케 했다.김 선교사는 20일에는 현대 기독교 사회의 모태신앙인에게 나태한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버리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수연 학우(상담사회 04)는 “김용의 선교사님의 말씀은 (모태신앙인으로서)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던 내 모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거울이 되었다” 라며 이번 신앙부흥회에서의 깨달음을 고백했다.21일에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주제로 자유를 즐기고 싶어하는 인간내면적 욕망에 대해 성경적 진리를 토대로 말씀을 전했다. 5, 6교시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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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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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한동신앙고백문’, ‘한동코너스톤’ 등 통한 지속적 노력1997년 남태평양의 피지로 단기선교를 떠갔던 고(故) 권영민, 강경식 학우가 현지에서 순교했다. 이 사건은 교수와 학생을 비롯한 한동 구성원들에게 적지않은 선교적인 도전을 가져왔다. 이러한 신앙적 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의 신앙 정체성은 그 기반을 다지기가 쉽지 않았다. 또 하나의 기독교 대학이 되지 않기 위해1998년 몇몇 학우들이 작성한 「한동 비젼 에세이」를 통해 한동 신앙 정체성은 “추상적이다. 뚜렷한 방향이 없다. 서로 다른 비전들과 검증되지 않은 연합(Unity)이다”라며 개교 이래로 우리학교의 신앙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기록했다.개교 초기 차별화 된 교육정책과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우리학교는 기존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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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7.03.2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