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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부와 글로컬 대학위원회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결과, 한동대는 작년에 이어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한동대는 작년 제출하였던 혁신기획서 내용을 줄이지 않고 수정 보완하는 조건으로 올해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한동대의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에 따르면, 한동대의 3대 혁신 전략은 △교육혁신 △환동해 지산학 혁신 △글로벌 혁신이다.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4개 대학(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또한 예비지정 자격이 유지됐다. 올해 새로 예비지정 관문을 통과한
대학보도
이강민 기자
2024.04.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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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팀(정하담, 김영원, 아리엘 주다타, 김채현, 장예원)이 한국 대표로 3월 30일~4월 6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섭 국제법 모의재판(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National Round) 국제전 본선에 참여했다.제섭 국제법 모의재판은 100개 국가 및 관할권의 약 700개의 로스쿨에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의 법정 대회다. 모의재판에서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절차를 모방하여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된 국가 간의 가상 분쟁을 시뮬레
대학보도
모채빈 기자
2024.04.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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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제29대 총학생회 회장단에 ‘빌드 업(Build Up)’ 소속 정경훈, 금아현 후보가 55.78%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종 전체 투표율은 50.51%였다. 중선관위는 학생 정치 무관심 해소를 위해 새로운 투표 플랫폼까지 내세웠지만, 투표율은 여전히 저조했다.이번 총학생회 선거의 여정은 길고도 험난했다. 본래 선거가 치러졌어야 할 2023년 11월에는 후보자 부재로 선거가 치러지지 못했으며, 비대위도 무산됐다.2024년 3월 재선거에는 ‘이음’과 ‘빌드 업’ 두 후보가 입후보했지만, ‘빌드 업’이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대학보도
이주영 기자
2024.04.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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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진로개발 시스템 홈페이지가 2023년 3월 1일 부로 새롭게 개편되었지만, 학생들의 관심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 진로개발시스템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동대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경력,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전체 로드맵 ▲상담예약 ▲현장실습 ▲취업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차효성 과장(이하 차 과장)은 “접속자 수에 비해 취업과 관련된 채용 정보 등의 조회수가 거의 없다”며 학생들의 낮은 참여율에 대한 아쉬움을
대학보도
김미래 기자
2024.04.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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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가 3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공새내기를 위한 전산전자부트캠프 ‘Hello World, Hello CSEE’를 진행했다. 전산전자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산전자 부트캠프는 내년부터 매년 1학기 개체 될 예정이다. ‘Hello World, Hello CSEE’는 학습설계, 친목도모, 진로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습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전전 가이드북’과 ‘Dream Trip’이 있었으며, 친목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전전인의 밤’이 진행됐다. 또한 전공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해결
대학보도
이준 기자
2024.04.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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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동대 창조도서관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한동대, 울릉고등학교 및 7개의 기업 관계자가 모여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이하 울릉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울릉군을 K-U시티 ‘지속가능발전 시범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울릉 프로젝트’는 작년 경상북도에서 발표한 ‘K-U 시티’ 사업의 일환이다. ‘K-U 시티’는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기업, 지방정부가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 자리 잡도록 하는 정책이다. K-U 시티 사업의 내용은 △1 시군-1 대학-1 특성화를
대학보도
이강민 기자
2024.04.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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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총학생회 ‘With’ (이하 With)이 진행한 내부고발단 쟁송 비용은 내부고발단에게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모금액과 세부 사항은 차기 총학에게 인계되어 공개된다. 지난해 With는 노찬우 제27대 총학생회장(이하 노 전 회장)을 고발한 ‘내부고발단’의 쟁송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그러나 모금 이후 With이 해당 모금액의 자세한 모금내역과 전달 여부를 공개하지 않은 채 임기를 마무리해, 내부고발단 모금액의 행방이 불분명해진 바 있다.김철규 제28대 총학생회장(이하 김 전 회장)에 따르면 1차 모금액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4.03.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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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는 후보단 ‘비추심’의 단일경선으로 치러진다. 단일 후보 비추심의 합동공청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4일 열렸다. “하나님의 비추심을 따라 한동을 비추겠다” 기호 1번 비추심‘비추심’의 정회장 후보는 김찬영(전전22), 부회장 후보는 김은영(생명20)이다. 김찬영 정회장 후보와 김은영 부회장 후보는 각각 제10대 열송학사RC 대표와 제13대 카이퍼RC 대표를 맡은 바 있다. 김찬영 정회장 후보는 “작년 RC대표를 하며 받았던 사랑을 학우들에게 흘려보내고자 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낮은 자
대학보도
김채은 기자
2024.03.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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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은 학교 내에서 펼쳐지는 예배를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그중 교목실장은 교목실에 소속된 목사와 간사들을 이끌어 캠퍼스 내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섬기는 자리이다. 지난 2월 1 일부로 한동대의 새로운 교목실장으로 부임한 박은조 교목실장을 만났다. 박은조 교목실장은 기존 교목실장 대행직을 맡고 있던 김완진 목사를 대신하여 지난 2월 1일 부임했다. 박은조 교목실장은 고려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서울 영동교회에 부임한 이후 42년간 목회 활동을 펼치다 2
대학보도
이강민 기자
2024.03.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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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플랫폼 ‘Wepublic Wallet’을 개강 2주차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학생 정치에 대한 무관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Wepublic’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단체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중선관위 김용욱 위원장은 ‘Wepublic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투표뿐 아니라 학생 의견 수렴, 학생 기구의 자금 투명성까지 보장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 공개 없이 신원인증 가능한 ‘Wepublic Wallet’‘Wepublic Wallet’은 DID(탈중앙
대학보도
장예주 기자
2024.03.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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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학생 커뮤니티(에브리타임)에서 2023년 있었던 청소 노동자 파업으로 학생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 문제가 또다시 대두되었다. 학생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글쓴이는 기숙사비에 포함된 위생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보상안으로 기숙사비 차감안과 2인실 가산점 부여안을 거론했다. 이에 김종록 행정부총장은 학생 대표 기구 선출이 완료되면 학생 대표들과 상의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년 청소노동자 파업은 5월 22일부터 1학기(종강일)까지, 8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었다.* 5월
대학보도
김미래 기자
2024.03.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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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1학기의 시작을 앞둔 지금, 우리가 마주할 한동의 모습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핵심적인 3가지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총학생회 선거, 글로컬 사업, 새로운 편의 시설의 도입이 바로 그것이다. 한동을 대표할 학생기구 선출 제29대 총학생회장단 및 제27대 자치회장단 재선거가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3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입후보단은 '이음'(정회장 후보 20학번 박승제, 부회장 후보 21학번 이현민)과 'Build UP'(정회장 후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4.03.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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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총학생회장단 재선거가 오는 20일 치러진다. 기호 1번 ‘Build UP’과 기호 2번 ‘이음’의 양자대결이다. ‘Build UP’과 ‘이음’은 3월 11일부로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나섰으며, 복지, 학술, 문화, 신앙, 글로벌, 학생 정치 등의 분야에 공약을 공개했다. “한명 한명의 삶이 모여 한동이 된다” 기호 1번 Build UP‘Build UP’의 정회장 후보는 정경훈(전자20), 부회장 후보는 금아현(전산19) 이다. ‘Build UP’의 주요 공약은 △체육관 건설 추진 △첫 시간 드리기 △영어 스피킹 플랫폼 제휴
대학보도
장예주 기자, 지한유 기자
2024.03.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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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학에 ‘새내기 배움터’가 있다면 한동에는 ‘한스트’가 있다. 한스트는 한동의 전통적인 오리엔테이션 행사로 새내기들에게 한동의 공동체 정신과 내리사랑을 전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한스트는 매년 약 80명의 스태프들이 1달 동안 합숙하며 준비한다. “Follow the Light, Follow the Call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4년 한스트는 1월 17일 한스트 스태프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내기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본지는 새내기들을 기다리며 한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선우 한스트 디
대학보도
이준 기자
2024.02.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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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가 2024년 3월로 연기되었다. 지난 11월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히즈넷 공지(77763)을 통해 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가 없다고 밝혔다. 이틀 간의 입후보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출마한 후보는 없었다. 이번 학기 내에 입후보 절차를 포함한 선거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자치회 선거시행세칙에 의거하여 임시총학, 임시자치회가 구성되고 제29대 총학생회장단, 제27대 자치회장단 선거는 내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3.12.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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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열린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에서 고민정 의원 강연에 대한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집행부)의 입장문과 피켓시위에 문제가 제기됐다. 확운위에서 제기된 문제로는 △커뮤니케이션 임원단과의 소통 부재 △세칙 위반 가능성 △총학생회 집행부의 대표성 등이 있었다. 김철규 총학생회장은 “해당 입장문과 피켓시위는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의 입장만 드러낸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 강연 주최 측인 커뮤니케이션 임원단과의 소통 부재확운위에서 커뮤니케이션 학부 임하늘 대표(이하 임하늘 대표)는
대학보도
장예주 기자
2023.11.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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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한동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COME-ON WEEK’ 오프닝 강연이 개최된 올네이션스 홀에서 고민정 의원의 강연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가 열렸다. 침묵으로 시작된 피켓 시위는 강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고민정 의원과 일부 교수들에게 언성을 높이는 대치 상황으로 이어졌다. 시위자들은 학부모, 총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한동대 재학생 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위자들은 일부 외부 교회, 학부모 기도회,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별도 조직되었으며, 집회 신청을 하지 않고 시위를 진행했다. 한동대
대학보도
서주희 기자
2023.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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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원의 지원금이 달린 만큼 대학 간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컬 대학30의 본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6월 20일 글로컬 대학 30 예비 대학으로 지정되었던 한동대는 본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동대는 내년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2차 글로컬 대학 심사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글로컬 대학30(이하 글로컬 사업)은 교육부가 학력인구 감소,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8일 브리핑에서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
대학보도
장예주 기자
2023.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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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유일 인쇄소인 이미지솔루션이 약 한 달 동안 휴업한 이후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 9월 16일, 한동대 복지회는 이미지솔루션이 ‘인력 모집’과 ‘장비교체 및 수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휴업함을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을 통해 알렸다. 복지회가 통보한 휴업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일이었으나, 담당 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휴업을 일주일 연장했다. 복지회는 이미지솔루션 담당자 1명을 최종적으로 채용한 뒤 10월 11일부터 이미지솔루션의 영업을 재개하여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상화했다. 이미지솔루션이 영업을 재개한 이후 이미
대학보도
서주희 기자
2023.1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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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이 내부고발단 쟁송 비용 지원에 대한 가결 건을 3일 만에 번복했다. 총학은 내부고발단의 쟁송 비용을 학생경비에서 충당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무효화하고 내부고발단 쟁송 비용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히즈넷에 올렸다. 총학이 내부고발단 지원 용도로 모금한 금액은 2023년 11월 2일 기준 총 86만 원이다. 2023년도 1학기, 내부고발단 6인은 전대 총학생회장에 관한 비리를 대자보와 에브리타임을 통해 고발했다. 지난 7월부터 전대 총학생회장은 내부고발단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3.11.0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