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학생칼럼
[선교이야기]MNT
한동대학교학보사  |  hgupress@handong.edu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7  19:1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ICT창업 17 송진영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 고린도후서 4:5

 

MNT18기의 주제 말씀입니다. MNT “Mission and Talent”의 줄임말로 매년 겨울에 해외로 단기선교를 나가는 선교 단체입니다. MNT는 한동대학교 내에 여러 공연동아리들로 구성되 있습니다. 동아리 중에는 리퀴드, MIC, 한풍 등의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MNT가 사역하는 선교지는 정해진 것은 아니나 최근 몇 년간 태국을 집중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의 주요 선교활동은 문화공연을 통한 선교입니다.

 

저는 학기가 시작하는 2017년 초부터 MNT에 속해서 대략 1년의 시간을 거쳐서 훈련을 받고 12월달에 MNT와 함께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매주 있는 예배, 기도회 그리고 셀모임을 통해서 MNT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태국을 향하신 뜻을 알기를 간구했던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아리 리퀴드에 소속되어 태국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될 길이 생기게 하나님께서 사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역 콘텐츠들을 준비했습니다. MN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심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는데 부르심이 있었다면 그 부르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공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MN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MNT17기는 태국에서 다양한 문화선교 공연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치앙마이, 옴꼬이, 파타야, 후아힌, 콘켄 등 태국의 여러 지역을 다니며 매일 사역을 했습니다. 사역 장소는 학교, 교회, 시청 등의 다양한 선교지들이 있었습니다. 각 사역은 MNT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태국인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을 선포하는 시간과 각 지역의 선교사님들이 구체적인 말씀선포의 시간과 태국인들과 함께하는 찬양과 경배의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MNT는 단기선교이기에 각 사역지에 장기간 머물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이것이 자라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한 것 같습니다. 컨켄이라는 지역에서는 문화공연 사역뿐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땅을 찾아가서 그 땅을 향해 중보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NT17기의 사역을 통해서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부족하고 단체로도 너무나 부족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지체들을 통해서 여러 태국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을 전달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배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를 그리고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길 잃은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한 영혼을 바라볼 때 알지 못하게 흘러내리는 눈물, 그들이 복음의 참 진리를 발견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들을 그토록 찾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을 성령께서 주셨습니다. 단기선교를 떠난 3주의 짧지만 긴 시간을 통해서 저의 부족함도 많이 발견하고 그 안에서 깨지고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알게 하신 은혜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한 몸의 여러 부분들이 하나의 공통된 뜻을 위하여 각기 다른 역할을 하듯이 MNT라는 단체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서로를 품고 사랑하고 각자 다른 역할로 하나님의 진리가 태국인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용되어지는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너무나 큰 주의 은혜였습니다.

 

한동대학교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여러 지인들에게 가끔 하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 됐든지 해외에 다녀와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단기선교나 아웃리치이면 더욱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이유는 사람이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환경을 경험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기에 경험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세계를 보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의 하는 말은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만날 수 있게 말씀을 진지하게 묵상하라는 권면입니다. 그분은 말씀을 통해서 그분의 사람들과 소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때는 알 수 없지만 그날에 모든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그리고 온 세계 위에 하시는 일을 보아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되고 그분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은혜가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서 그분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는 통로로 사용되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그분의 일하심에 사용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이자 은혜입니다.

한동대학교학보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791-708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 한동대학교 학생회관 102호, 한동신문사  |  대표전화 : 054-260-1241~2  
발행인: 장순흥  |  주간: 원재천  |  편집국장: 노대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준
Copyright © 2013 한동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