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옴부즈맨
[옴부즈맨]
한동대학교학보사  |  hgupress@handong.edu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3  10:11: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괜찮은 시작이다. 하얘진 지면에 맞게 편집과 구성 또한 한층 밝아졌다. 딱딱한 글 사이로 인포그래픽과 맛집 소개 등 폭넓은 주제의 글이 적절히 섞인 덕에 술술 읽혔다. 뉴미디어부가 신설되면 종이 지면에 소홀해지지 않을까 했던 걱정은 기우였던 것 같다.

다만 딱딱한 글의 완성도는 부족했다. 기획 기사는 여전히 겉으로 보이는 현상을 설명하는 데 글의 대부분을 쏟고 있다. 5면 중제 네 개 중 세 개가 만점을 받았다’, 혹은 만점을 받지 못했다는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서 현상 자체를 꼭 알려주고 싶다면 차라리 인포그래픽 비율을 확 끌어올리는 편이 낫다. 사회 기사의 경우 중제 다섯 개 중 네 개가 모두 수식어를 사용한 형태다. 같은 표현이 반복되는 것도 문제지만 어딘가 미흡한 포항시의 폭염대책과 같이 수식의 대상이 불분명한 문장이 될 수도 있다.

아직은 시작이다. 날카로운 글은 더욱 날카롭게, 가벼운 글은 더욱 흥미롭게 서로의 특징을 잘 살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명 15 한결희)


지면의 무게는 가벼워진 데에 비해 온라인 채널은 그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했다. 258호 한동신문은 총 2개의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했다. 기대보다 적은 수였으며 구성력에서도 아쉬웠다. 첫 영상인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 영상은 기사를 단순히 읽어주는 것에 불과했다. 기자가 더 직접적으로 쉬운 언어로 알려주는 것과 자막과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해봐야 할 것이다.

두번째 시각 디그리어 관련 영상의 컨셉은 제법 신선했으나 전달력은 아쉬웠다. 텍스트의 단점을 영상의 직접성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학점 구간제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풀어주지 않고 텍스트를 단순 반복하는 것으로는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 영상에 나온 게임 또한 아이템의 공통 분모가 거의 없다는 지점에서 다소 뜬금없이 느껴졌다.

(언론 15 최주연) 

 

 

한동대학교학보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791-708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 한동대학교 학생회관 102호, 한동신문사  |  대표전화 : 054-260-1241~2  
발행인: 장순흥  |  주간: 허명수  |  편집국장: 박소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준
Copyright © 2013 한동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