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물음표카페, 학생회관 대형룸 등에서 진행됐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생지원팀 ▲사랑의 마라톤 TFT가 기념 행사를 주관했다. 기념 행사는 ▲특강 ▲전시회 ▲영화제 등을 통해서 교내 구성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책 ‘우리 은총이’를 쓴 박지훈 씨가 ‘사랑에는 장애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관 대형룸에서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관한 책, 영상 등이 전시됐으며, 학생회관 앞에서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채지혜(전산전자 13) 씨는 “사랑의 마라톤이 장애인분들을 섬기는 행사라기보다 이웃을 향한 ‘사랑의 고백’으로 장애인분들과 하나 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닿았다”라며 “‘사랑의 편지’를 통해 평소에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