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시아인권법학회(이하 하나인)이 주최하는 정기 세미나가 ‘기독교 대학, 한동대학교의 정체성과 학습권’을 주제로 5월 2일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기독교 대학과 기독교 정신 기반의 교육은 무엇인가’, ‘한동대학교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학습권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등의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은주 교수 ▲정상모 교수 ▲황성수 교수 ▲최성호 목사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학회 소개 및 세미나 취지 소개 ▲교수님 발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인 최은총 부학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교육과 대학에서 추구해야 할 학문적 자유에 대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고민하는 대화의 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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