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교위원회(이하 학선위)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한동 선교 컨퍼런스(Handong Mission Conference,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한동 선교 역사 및 현황 ▲재학생 선교 공동체 사례발표 ▲한동 학생 선교 활성화 전략 ▲저녁 집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게시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컨퍼런스의 주최 목적은 한동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선교 공동체들이 단기선교 전략과 사례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여는 것이다. 선교 컨퍼런스팀 김학대 팀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동의 23년의 역사상 40여 개의 선교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합예배가 아닌 각자의 사역들을 나누는 첫 기회를 갖는다”라며 “개교 초기 한동의 선교 역사를 위해 헌신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선교 비전과 열정이 현세대에 계승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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