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한국 대선, 한동대 교수 네 명이 말한다’를 주제로 제2회 정치 토크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동국제정치학회에서 기획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S 양영은 앵커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로는 ▲국제어문학부 김준형 교수 ▲국제어문학부 박원곤 교수 ▲법학부 이국운 교수 ▲언론정보문화학부 주재원 교수가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박근혜 정권 탄핵 이유 ▲이념에 따른 갈등 ▲정권 교체 ▲개헌의 필요성 ▲대통령의 자질 등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한동국제정치학회 변남수 학회장은 “2012년부터 저희 학회에서 이런 행사를 해왔으며 이번에도 연속성으로 기획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되기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조금 더 크게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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