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인선 관련 정관 개정을 주제로 한 제1차 ‘한동, 통하다’(이하 설명회)가 지난 9일 오석관(도서관) 306호에서 열렸다. ‘한동, 통하다’는 학내·외 사안에 대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총학생회 공약 사업 중 하나다. 설명회는 ▲총장인선 이슈 타임라인 ▲총장인선 절차 제정 TFT(이하 총장인선TFT) ▲현재 총장인선정관 ▲총장인선TFT가 제시한 개정안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학생이 자리했다. 설명회에서 총학생회 정책국 남궁재원 부국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지난 학기 학교와 학생들이 소통되지 못했다고 느꼈다”라며 “이에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케 하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학은 설명회 이후 학생으로만 구성되는 총장인선정관 개정 학생 TFT를 모집해 학생사회에서 총장인선과 관련된 행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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