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보문화학부 취업특강세미나가 ‘언론인, 현재와 미래를 論(논)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오석관에서 열렸다. 본 세미나는 약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언론정보문화학부 출신 ▲언론중재위원회 차장 최명진(97) ▲카카오콘텐츠플랫폼 팀장 임광욱(97) ▲KBS 기자 공웅조(97), 임아랑(09) 동문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언론정보문화학부 주재원 교수는 “학생들이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학교 환경을 벗어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배들을 통해 언론에 대해 생생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고 진로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황다정(언론정보 15) 씨는 “환상만 심어주었던 여느 강의와는 달리,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언론의 현실적인 측면을 선배들을 통해 솔직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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