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홈페이지에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의 ‘중독의 심리학’ 강좌가 개설됐다. K-MOOC는 지난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추진으로 온라인 기반 무료 공개강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며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10개 대학교가 선정돼 27개의 강좌개발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동대는 올해 5월 추가모집에 신청해 ‘재정지원사업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첫 강좌를 개설했다. 한동교육개발원 장규민 전임연구원은 “이 강좌를 통해서 한동대라는 이름이 알려질 수 있다”라며 “(한동교육개발원은) 계속해서 MOOC 쪽으로 사업 추진을 할 의향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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