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는 이번 달 3일부터 8일까지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UNITWIN)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교육분야 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이하 역량강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과정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이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인 ▲네팔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탄자니아에서 고등교육분야 정책 수립 및 집행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대학교수를 초청했다. 한편, 한동대는 2007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돼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 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 대학이 개도국 대학교육 및 연구기관을 지원해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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