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대외협력국과 누리봄 봉사단체협의회 공동 주최로 제3회 봉사축제 ‘심(心)봉사, 눈을 뜨다!’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이번 봉사축제에는 ▲기아대책 ▲청예단 ▲피스메이커 ▲해비타트▲RCY ▲UNAI ASPIRE 총 여섯 개의 교내 봉사단체가 참여해 학생회관 앞길에서 이벤트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주최 측은 헌혈 차를 동원해 헌혈 행사와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총학 사회협력국 박은총 국장은 “봉사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봉사를 체험하고 알아가기를 기대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해비타트 정광식 회장은 “봉사는 다양했던 봉사 축제 부스 활동과 같이 개개인들이 가진 다양한 달란트를 통해 이웃을 섬기고 소통하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봄 봉사단체는 지역사회에 한동의 사랑, 봉사, 겸손의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자 설립됐으며 한동대 내 여섯 개 봉사단체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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