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 행사가 ‘아프리카의 풍미를 만끽하세요(Taste the fullness of Africa)’를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국제처 ▲국제화사업단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UNITWIN) 사업단 등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강연 등을 통해 아프리카 고유의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프리카 관련 전시회와 영화제 등이 올네이션스홀과 효암별관 등에서 진행 중이며 학생회관 앞에는 아프리카의 6개 지역, 54개국을 소개하는 야외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국제교류협력실 이열진 씨는 “금번 기회를 통해 가난과 개발이라는 (아프리카에 대한) 특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현대 아프리카를 경험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만든 만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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