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는 이번 달 3일, 10일, 24일에 중학교 자유 학기 지원 프로그램 ‘창의력 도움닫기’를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포항지역 자유학기제 참여 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27명의 한동대 도우미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을 주제로 한 단체 토론 활동, 소설 쓰기, 창의력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입학사정관팀 박은혜 입학사정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중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을 발현할 기회를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력 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 팀에서 구성한 TFT에 의해 자체적으로 개발돼 지난해 11월 처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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