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곤란 학생의 끼니 해결을 돕는 ‘한동만나 프로젝트(이하 한동만나)’가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 처음 실시된 한동만나는 한동대의 가계곤란 학생에게 학생식당 코리안테이블의 정식을 100원에 제공함으로써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다. 한동만나는 끼니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가계곤란 학생이 자발적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한동대의 문화인 ‘아너코드’에 기초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대외협력팀 김은영 씨는 “학생들이 한동만나를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학기에도 한동만나를 진행하기 위해 후원자들에게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만나는 ▲한동대 후원자 ▲(주)신세계푸드 ▲한동대 총동문회 ▲한동대 총학생회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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