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한동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포항시 남구 UA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동문 300여 명을 비롯해 한동대 장순흥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포항 북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4년간 한동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이었던 김수한 전 회장은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오무환 신임 회장에게 직을 이임했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들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동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경영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배워 활용하게 하는 과정으로 2009년도에 시작돼 현재까지 6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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