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I. FEEL. U(이하 인식개선 캠페인)’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현동홀 3층 상사누리 ▲오석관 영상관람실 ▲학생회관 등에서 열렸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주최한 인식개선 캠페인에서는 ▲휠체어, 안대 등을 이용한 장애 체험 ▲장애인 이해 교육 ▲장애 인식개선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인식개선 캠페인을 기획한 박하나(상담사회 13) 씨는 “소수적 약자들의 어려움은 그 상황이 되어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라며 “시설개선 보고서를 통해 학교가 조금 더 장애인 학우님들과 교직원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와 총학생회는 장애인 학생을 위한 시설개선 보고서를 작성해 학생지원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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