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한국문화융합학회가 한동대 올네이션스홀에서 ‘융합적 연구의 과제와 학제간 연구 담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중앙대 ▲건양대 등 타 대학 교수 약 30명을 비롯해 약 6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션 a ‘융합의 본질과 융합적 재해석’ ▲세션 b ‘학제간 연구와 담론의 공간’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별 세 번의 발표 이후 분과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문화융합학회 김종록 회장은 “융복합의 시대라고 하는 지금, 융복합의 개념과 방향을 바로잡고 창의적 융복합을 위한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라며 “각 학문의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며 학제간 창의적 융복합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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