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가 졸업인 4학년입니다.
한동에서의 마지막 1년 동안
하고 싶은걸 찾다가
1년 동안의
한동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입학할 때의 한동은
작았지만 멋있었고
2학년 땐 익숙하며
3학년 땐 지겹다는
생각만 하게 한 한동입니다.
마지막
사학년이 되고 나서 보는 한동은
사랑스럽습니다.
많은 고민과 투정 생각들로 보낸
4년은 항상 한동에서였습니다.
이제서야 한동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곳인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
아쉬운 마음이 들어
아름다운 한동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글,사진제보 - 정평화(기계제어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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