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학생회관 ‘코리안 테이블 코너’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천 원의 행복 시즌 2’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끼니당 2,800원인 아침 식사비를 신세계 푸드에서 900원,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900원을 각각 지원해 끼니당 1,000원에 아침 식사가 판매됐다.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은 총 1,681명이다. 이는 14-2학기 733명에 비해 2.3배 증가한 수치지만 15-1학기 1,836명보다는 0.9배로 감소한 수치다. 총학생회 이영은 복지국장은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 사업은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진행됐기에 지난 학기와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비슷한 식수로 보아 더 큰 아웃풋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는 학생들의 생활방식 개선과 총장님께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신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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