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의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이하 한밤)가 ‘2015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H-Star Festival)’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연극 ‘집으로’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밤팀은 인기상, 뮤지컬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이정백(경영경제 10) 씨와 박기택(경영경제 10) 씨는 연출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획 대표를 맡은 김예지(경영경제 12) 씨는 “전문적으로 공연을 배우는 다른 학교와 달리 저희는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매 순간 기도로 준비하며 저희만의 에너지 넘치게 다 같이 즐겁게 했던 것이 이렇게 좋은 상으로 선물을 주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H-Star Festival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대학 연극∙뮤지컬 경연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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